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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주택’ 도시지역 청년·신혼부부는 서럽다
최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지난 20일 열린 전남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표 주거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은 ‘만원주택’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공급 모델 다각화를 주문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인구소멸지역 16개 군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225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 후 공급하는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도와 고흥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는 4935억 원에 달한다. 도시 지역은 당초 인구소멸지역이 아니어서 사업 추진 대상이 아니었으나, 지난해부터 목포·무안·나주·여수·순천·광양까지 확대됐다. 이를 위해 전남개발공사는 LH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 지역별로 5호씩 총사업량이 30호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 의원은 “청년의 실거주 수요가 도시 지역에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업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LH 공실 추가 확보, 민간 임대주택 및 빈집 활용 등 공급 방식의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목포시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민간 임대주택 공실률과 원도심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며, “빈집 문제 대응과 청년 주거복지 차원에서 LH 물량만 고집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장은 “민간 임대주택의 경우 장기계약 보장이 어렵고, 노후 주택 리모델링은 비용이 상당하다”면서도, “제안해주신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공급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만원주택 사업이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도시 유휴자산을 재활용하여 청년·신혼부부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재생모델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에 대한 전남개발공사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질의를 마무리 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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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순천대 ‘역제안’에 대한 공식 회신 공개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사진제공=목포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1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제안한 대학통합 및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해 공식 회신을 전달하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국립순천대는 공문을 통해 대학본부와 의과대학, 단계적 대학병원(기초의학교육 기능)은 순천에 두고, 임상 이론 및 실습교육과 대학병원 설립은 목포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국립목포대는 해당 제안이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양 대학에 제시했던 안의 지역별 역할을 서로 바꾼 형태로, 사실상 기존 안에 대한 ‘역제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국립목포대는 “인수위의 분석과 제안 배경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이른바 역제안이 실현 가능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워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공식 회신했다. 국립목포대 관계자는 “대학 간 자율적 협의와 합의를 강조해 온 순천대가 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이미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안을 다시 제안한 것은 협의의 형평성과 절차적 일관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2025년 12월 10일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의 취지를 존중하며, 전남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지역의 오랜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면, 합리적이고 상생적인 협의에 정부의 신설 의과대학 지정 일정을 저해하지 않는 기한 내에서 성실히 임할 것을 재확인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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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황기연 행정부시장(오른쪽)이 2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예산실을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현안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7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기획예산처 심의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국고 확보 TF를 운영하며 중앙부처 반영 현황과 미반영 사유를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을 점검하고 있다. 또 실무부서와 간부진의 기획예산처 방문 등 단계별 대응으로 핵심사업 국비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예산실을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를 만나 현안 사업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사업 건의에 그치지 않고 기획예산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되는 쟁점을 직접 확인해 전남광주특별시 차원의 대응 논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다. 국토교통 분야는 ▲영암~광주 고속도로 건설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시험장 구축 등을 집중 건의했다. 특히 영암~광주 고속도로는 국가 AI컴퓨팅센터가 들어설 해남 솔라시도와 광주를 연결해 서남권을 하나의 산업·생활권으로 묶는 핵심 교통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광역 생태동물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을 건의했다. 투자사업관리 분야에선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잇는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농림해양 분야는 ▲스마트 축산 인프라 구축 ▲K-Tea 보성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마른김 집적화단지 시범조성 ▲전복 가두리시설 감축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황기연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심의 동향과 쟁점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도록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계속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오는 27일 민형배 시장 주재로 주요 국고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를 열어 기획예산처 심의 동향과 사업별 쟁점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전방위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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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해양환경 우리가 앞장”
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 ‘목포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2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방제 지원‧협력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대응을 위한 ‘목포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해군3함대, 해양환경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수협, 해양시설 등 23개 기관 민ㆍ관ㆍ군 및 단ㆍ업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목포 관내 주요 3년 해양오염사고 발생 및 협력사례를 살펴보고 ▲‘목포지역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 심의‧의결 ▲수산업법 일부개정에 따른 신규 어구관리제도 공유 ▲오염사고 시 민감자원 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채수준 서장은 “해양오염사고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지속적인 협의와 합동훈련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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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통합의회 안착 위한 기반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2일 조례·규칙안 18건을 심사·의결한데 이어, 인사청문회 제도개선과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22일 통합특별시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례·규칙안 18건을 심사·의결하고, 인사청문회 제도개선과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의회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처리한 조례·규칙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기본 틀을 갖춤으로써 통합의회 운영체계를 제도적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인사청문 대상을 기존 정무직 지방공무원 부시장에서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까지 확대하고, 폐회 중 통합특별시장의 인사청문 요청 시에도 신속한 청문절차가 가능하도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의장이 선임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개정으로 통합특별시의 주요 공직자에 대한 의회의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사청문 체계를 마련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와 '기본사회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조성과 조기 착공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산업단지 조성, 군 공항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환경영향평가와 공업용수 공급 등 여러 상임위원회에 분산된 현안을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설치된다. 기본사회 상설특별위원회는 시민 삶의 필수 영역을 기본적 권리로 보장하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기본소득·수당 등 현금성 지원, 의료·돌봄 등 기본서비스 확충, 주거·교통·교육 지원, 에너지 기반 소득 재원 마련 등 여러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주요 현안을 상호 연계·조정하는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의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통합특별시의회의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과 견제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으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진남 의원(순천5)과 김장권 의원(광양4)이 추가 선임됨에 따라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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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은혜학교, 전국 특수학교 최초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광주 은혜학교 최옥순 교장(오른쪽 앞)이 2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김태훈 과장으로부터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광주 은혜학교가 전국 특수학교 최초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광주 은혜학교가 2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에서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교육과정과 환경교육의 연계성, 실천 중심 교육, 학교 구성원의 참여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 5개 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특수학교에서는 광주 은혜학교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은혜학교는 ‘장벽 없는 실천, 경계 없는 성장, 무장애(BF) 탄소중립 이음학교’를 비전으로 지체장애 학생의 신체적 특성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교육과정 전반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특수학교 최초 수소 통학버스 도입, 무장애 친환경 높임텃밭 운영, 학생 특성을 고려한 포용적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이 지체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향후 3년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위를 인정받으며, 포상금 1천만 원,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등을 지원받는다. 광주 은혜학교 최옥순 교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체장애 학생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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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홍일중, 현대아산 유스프러너 창업동아리 행사 참가
목포홍일중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아산 유스프러너 창업동아리 행사에 참가해 자체 제작한 물품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홍일중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홍일중학교(교장 박철수) 학생들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아산 유스프러너 창업동아리' 행사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업 제품을 판매하며 뛰어난 기업가정신과 실천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창업교육을 통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체험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제품 기획과 디자인, 제작은 물론 가격 결정, 홍보, 고객 응대,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실제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목포홍일중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제품은 행사 시작 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행사 종료 예정 시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예상보다 빠르게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판매되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제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기업가정신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홍일중학교는 박지홍 진로상담부장 , 1학년 부장 이선명 교사의 주도로 현대아산 유스프러너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유학기 창업교육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교내 행사와 외부 전시·판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코엑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학교의 다양한 나눔 활동 수익금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창업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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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선해양산업 미래전략 머리 맞대
22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제1회 조선산업 지·산·학·연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제1회 조선산업 지·산·학·연 협의체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 전환(AX), 친환경 선박,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등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성장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국립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대한조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조선산업 정책 추진 상황과 기관별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전남광주 서남권은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2㎞ 안에 대·중·소형 조선소와 300여 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항만 기반시설이 집적된 국내 대표 조선해양산업 거점이다. 종사자는 약 2만 2000명이고, 연간 생산액은 약 10조 원으로 지역 제조업과 일자리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존 노동집약적 생산구조를 지능형·친환경 산업구조로 전환할 방침이다. 대불산단과 대불자유무역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와 자율제조 등대공장을 구축하고, 설계부터 생산·물류·안전관리까지 조선소 전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국제해사기구의 해운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한 친환경 선박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전기추진 연안선박 등 친환경 핵심기술의 연구·실증·사업화를 연계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율운항선박과 차세대 해양플랜트 분야까지 산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함정 MRO 산업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목포 소재 해양경찰정비창과 지역 수리조선소, 기자재 기업을 연계해 함정 MRO 전문인력 양성, 소재·부품 성능평가, 스마트 정비기술 개발, 방산 인증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남권을 국내외 함정 정비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신규 인력 양성, 취업·정착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미래 혁신인재 양성 등 6개 사업을 통해 총 707명을 지원한다. 곽부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반산업과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은 전남의 조선해양 제조 기반과 광주의 인공지능·첨단기술 역량을 결합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 수 있는 전환점이다”며 “산업 현장과 대학, 연구기관, 행정이 하나의 혁신 생태계로 연결돼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조선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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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통합시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생에너지공사 설립 촉구”
박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22일 열린 제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공공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ㆍ광주는 풍부한 바람과 햇볕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RE100 확산과 반도체ㆍ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으로 재생에너지 확보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태양광과 풍력 설비는 민간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산업의 공공성 부족을 지적했다. 통합특별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지역 내 풍력발전 가동·허가 용량은 23.4GW지만 공공 운영 비중은 1.57%에 불과하다. 태양광발전 가동·허가 용량은 2.1GW로, 500kW 이상 발전사업 중 공공성이 확보된 비중도 0.2%에 그쳤다. 박 의원은 “재생에너지를 민간자본의 이익에만 맡기면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과 난개발로 인한 피해를 시민과 지역사회가 떠안게 된다”며 “통합특별시가 인허가와 공동 출자에 머물지 말고 공공 재생에너지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지원금 20조 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을 서두르고 공립 태양광과 공립 풍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은 단순히 출자기관 하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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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교육위원장 대표발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촉구 건의안’의결
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최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촉구 건의안’이 22일 열린 제2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위원장은 이번 건의안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 시도에 대해, 공교육 재정의 안정성과 교육자치의 근간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이를 강력히 반대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재정이 단순한 재정 효율성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균등한 교육권과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뒷받침하는 필수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이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 공교육을 지탱해 온 안정적 법정 재원 구조라면서, 이를 정부 재량에 따라 변동 가능한 경상성장률 연동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국가 재정 상황에 교육재정을 종속시키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재정 축소의 직접적 근거로 삼는 것은 교육현장의 특수성을 외면한 '기계적 산술'이라고 비판했다. 교직원 인건비,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관리비 등 주요 교육비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교·학급 단위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이며, 특히 농산어촌과 도농복합 지역이 많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체제의 현실을 감안하면 단순한 인구 감소 논리로 재정을 줄이는 것은 지역교육의 붕괴를 가속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 질 제고, 기초학력 보장, 특수교육 및 돌봄 확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교육현장의 새로운 재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환기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의 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확대 방향 자체에는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이는 기존 초·중등 교육재정을 삭감해 재원을 전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행 내국세 연동률 20.79%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별도의 안정적인 법정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정부는 교육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 도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현행 내국세 연동률 20.79%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단순한 경제적 효율성과 산술적 논리로 교육 현실을 재단하지 말고, 교부금 개편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실질적이고 민주적인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확대는 별도의 안정적인 법정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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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렴도 향상 위한 반부패.청렴 시책 본격 추진
김태성 신안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신안군(군수 김태성)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은 최근 수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신뢰도에 큰 타격을 받았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5등급, 2024년도 3등급에 이어 2025년 외부청렴체감도 4등급을 기록하며 최하위권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2025년 평가에서는 공사·용역 계약, 보조금 지원, 인허가 처리 등 군민과 기업의 활동과 밀접한 대민행정 분야에서 외부청렴 체감도가 낮게 평가됐다. 이는 민원인과 계약 상대방이 체감하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부족해 군정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에 맞춰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부패취약분야 내부통제 강화 ▲기관장 청렴 리더십 강화 ▲외부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렴협의체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 ▲내부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청렴 챌린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타 지자체의 우수 청렴 시책을 벤치마킹해 신안군 실정에 맞는 신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는 ‘청렴군민감사관’을 군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 운영한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생활 불편과 부패행위 제보, 제도개선 건의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행정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청렴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세워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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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옥 통합시의원, “전남도청은 서남권 주민들의 자긍심”
박문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22일 열린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권 반도체 산업 유치에 따른 통합특별시 전역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남도청 위상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의원은 이번 발언의 핵심으로 ‘전남도청의 상징성’을 강하게 부각했다. 박 의원은 "전남도청은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서남권 주민들에게는 꺾일 수 없는 자긍심이자 자존심"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로서 숭고한 자부심을 품고 있듯, 전남도청 역시 지역민들의 깊은 애정과 상징성이 서려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도청의 위상을 지켜주는 배려야말로 특정 지역에 신산업을 유치하는 것에 준하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의원은 “반도체 산업 유치는 분명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이며 적극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서부권은 물론 동부권을 포함한 조선, 석유화학, 철강 등 기존 주력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은 친환경 선박 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청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첨단산업이 특정 권역에 집중될 경우, 서남권의 ‘일자리 블랙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제 논리만으로 접근할 경우 지역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산업 정책과 행정체계 개편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성과 주민 정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균형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체장은 보다 큰 안목에서 균형과 배려,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합특별시 조직개편을 앞두고 서남권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보호를 위해 ‘조선과 신설’도 건의했다. 한편, 박 의원이 제안한 ‘3축 균형발전 전략’은 ▲광주권은 반도체와 AI 중심의 '미래 첨단산업 성장축' ▲전남 동부권은 기존 석유화학·철강에 수소·이차전지를 더한 '글로벌 제조·혁신축' ▲전남 서부권은 통합특별시의 온전한 주청사와 '행정 중심축' 위상을 보존하며 해상풍력·첨단 조선·해양관광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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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통합시의원,"성공적 통합위한 제도 마련으로 신뢰쌓아가야"
이영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의원(민주ㆍ광산구3)은 22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합의 성공은 행정구역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를 하나로 모으는 데 있다"며 통합 이후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통합의 성공은 신뢰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예상되는 지역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을 위해서 무엇보다 신뢰를 축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광주와 전남은 지방소멸 위기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통합을 선택했다"며 "행정적 통합은 이루어졌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통합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 "청사 위치와 예산 배분, 공공기관 이전, 지역개발 등 다양한 현안이 자칫 지역 간 대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갈등을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해법은 신뢰"라며 "공정한 정책과 투명한 행정,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정치가 반복될 때 비로소 신뢰는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 이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지역별·세대별·계층별 대표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상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현안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주요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균형발전지표를 도입해 통합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균형발전기금 설치와 운영원칙 명확화를 통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통합의 성과를 모든 지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정한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신뢰가 높은 공동체일수록 경제가 성장하고 행정 효율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지역과 시민과 행정을 잇는 협력 정치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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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전 국회의원 전남의과대학 ‘쾌도난마’방향제시
윤소하 전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윤소하 전 국회의원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문제 해결에 대해 쾌도난마의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소하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대의대와 대학병원 문제’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정말 이래야 되겠습니까? 원칙과 상식 좀 지켰으면 합니다. 그냥 ‘목대의대,대학병원 설립’ 그대로 가야합니다. 복잡할 필요도 복잡해서도 안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소하 전 의원은 목포대학교 출신으로 국회의원 재직시 정부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용역조사를 이끌어 내는 등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노력하고 있는 산증인이다. 특히 2019년 12월20일에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 연구결과를 조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책임 연구원이 발표했으며 조사결과 타지역의 의대설립보다 비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라는 점에서 타당성 가치가 큰 것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윤 전 의원은 의과대학과 관련 무엇보다 정치인들과 전남도의 행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남권주민들만이 아닌 도민들 모두 갈기갈기 찢어놓는 정치 그리고 행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라고 지적한 뒤 “동부지역에는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국립산재전문병원’이 필요합니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전남'권'의대로 시작해서 통합의대까지 저의 소망은 짖이겨졌습니다. 통합의대추진위 '고문'제안도 거절했습니다.그 것 자체가 저에겐 고문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차원에서 이미 추진되었던 목대의대 대학병원은 목포시 용해동 4만2천평 목대송림캠퍼스에 자리하면됩니다. 부지매입비용도 필요없습니다”면서 목포대가 적지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어떤 세력들이 이렇게 비틀어 놨습니까. 어떤 정치.무슨 행정이 이렇듯 주민들을 힘들게 만들어 놓았습니까. 2020년 총선 시기 다 차려진 밥상을 걷어찼던 정치인들이나 도지사가 무지한 윤석열에게 휘둘려 벌였던 난데없는 전남권의대와 통합의대라는 정치쇼는 이제 멈춰져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전 의원은 “민형배 특별시장님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전남광주를 진정한 통합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언젠가 당선자 신분으로서 작은 간담회에서 의대문제해결이 가장 힘든과제라고 이야기하신 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드린 의견에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의 요지는 원칙대로 가야한다였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의대와 대학병원은 목포에, 동부지역에는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경남지역 각종산단과 대불산단까지...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순천의 근로복지공단산재병원을 명실상부한 ‘국립산재전문병원’으로 고도화하고 대형화하자는 뜻이 담겨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 전 의원은 “더 이상 화상환자가 서울 한강성심벙원으로 촌각을 다투며 달리지 않게 해야합니다. 서남권 섬주민들이 제기능을 하지도 못하는 닥터헬기에 위로를 삼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초고령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농어민과 서남권의 의료환경 취약성이 토론회장에서만 반복되어선 안됩니다”라며 절규하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해 지방의 수십만명 환자와 가족들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서울을 향해 원정진료에 나서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것이 곧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이재명정부의 국정철학을 오롯이 실현해내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원취지가 여기에 스며있는 것 아닙니까. 이제 더이상 찢기면 안됩니다. 더 이상 아파서도 안됩니다”라고 끝맺었다. 한편 1990년 5월19일 목포대학교는 정부(문교부)에 1991년 대학 학생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의예과 80명 신설 정원 배정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어 1990년 10월17일 당시 홍순기 목포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10개 지역(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 상공인들이 보건사회부 등 중앙부처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당시 건의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국립 목포대학교는 최근 정부의 배려로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목포대학이 종합대학교로 격상된 이후 목포시민 전체가 열과 성을 다해 학교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적당한 학과의 신설과 필요한 인력 시설 등의 확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 교육기관으로 육성시킴으로써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자는 뜻있는 인사들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남해에는 지역적으로 전국 512개의 유인도 중 59%에 해당되는 302개의 도서가 목포를 중심으로 산재돼 있어 호남의 서남지역 150만 주민들은 의료시설의 혜택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목포대학교의 의과대학을 조속히 신설토록 허락해 주고 동시에 동 대학 부속 병원을 개설 함으로써 충분히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를 해주시기를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당부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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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원 아이디어로 탄생한 퇴비 선별기 ‘특허’
해남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해남군 환경시설 관리 직원들이 개발한 퇴비 선별기가 특허 등록됐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특허를 출원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선별기는 진동과 진공 흡입 방식을 결합해 퇴비에 섞인 이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거해 품질 높은 퇴비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특허 제10-2987485호 ‘비닐 분리장치 및 이를 포함한 음식물 퇴비화 시스템과 비닐 분리 방법’으로 등록됐으며, 특허권자는 해남군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발명자로 해남군 재활용 선별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근선(환경미화원), 홍순근(공업직), 고녕완(환경직) 직원이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최적의 설비를 개발하면서 공직자의 창의성과 책임감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퇴비 등으로 자원순환을 하는 시설이다. 기존에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지급했으나 퇴비에 남아 있던 비닐 등 이물질이 많아 수요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발명을 통해 비닐 제거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퇴비 품질이 개선됐고, 수요도 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거름망과 자력선별기를 설치한 결과, 매년 5건 이상 발생하던 소뼈 등 이물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연간 5000여만원의 수리비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현장에서 시작된 치열한 고민이 행정 효율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번 발명은 2025년 해남군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명과 특허등록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남군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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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하키 종목 유치 쾌거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종목 분산 개최지로 20일 목포시가 최종 확정됐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종목 분산 개최지로 20일 최종 확정돼 전국 규모 체육행사 운영 역량과 스포츠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유치는 2023년 전국체전 하키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종목 경쟁력, 우수한 경기 인프라, 지역 체육계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목포시는 제주전국체전기획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하키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키경기장의 우수한 시설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적극 알리는 등 유치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목포시체육회와 목포시청 하키팀 등 체육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3년 전국체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진행 능력과 대회 지원 여건을 설명하며 목포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제시한 결과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키경기장은 국제규격의 주·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기록실, 중계실, 비디오판독실(VAR), 대회운영실, 선수·심판 대기실, 전광판, 살수시설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한편,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이 지역 소비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 관광 연계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하키 종목 유치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 경험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쟁력, 그리고 지역 체육계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국제 체육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목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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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에 후원금 3천만 원 전달
20일 정일선 광주은행장왼쪽 세번째)이 강성휘 목포시장에게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는 20일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이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정일선 광주은행장, 김종민 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관계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광주은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3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에 지원한다. 후원금은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 등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체육 분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여자하키팀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게 됐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광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은 1982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2025년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 우승,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26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3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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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임직원,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탁
20일 강성휘 목포시장이 정일선 광주은행장으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받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는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 임직원들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지점장 이승탁)을 비롯한 18개 지점 임직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23개 지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8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기부 규모를 1000만 원으로 확대해 2년 연속 목포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과 김종민 부행장, 이동일 기관사업부장, 이승탁 목포시청지점장 등 광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은 16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호남권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이 목포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일선 은행장님과 광주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주요 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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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 수출 1억 달러 돌파…‘수출 5천억 시대’성큼
2026년 상반기에 목포시가 1억1076달러어치의 김을 수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는 2026년 상반기 김 수출액 1억1076만 달러(약 1650억 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126만 달러보다 37% 증가한 수치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대한민국 김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포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75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전국 지자체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민선 9기 핵심 목표인 ‘김 수출 5천억 시대’ 실현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시는 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국제마른김거래소 설립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내 준공을 앞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가공·연구·수출 기능을 집적한 김산업 특화 거점으로 조성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마른김거래소는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마른김 전문 거래 플랫폼으로, 목포를 글로벌 김 유통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거래소가 본격 운영되면 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합리적인 가격 형성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상반기 김 수출 1억 달러 돌파는 지역 기업과 어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목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김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강화와 산업 기반 확충에 더욱 힘써 ‘김 수출 5천억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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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 파주에서 평화의 길을 찾다
21일 영호남평화통일 청소년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독서인문학교가 다년간 쌓아온 차별화된 독서인문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남·경북 청소년들의 '평화 통일 청소년 리더십캠프' 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이 공존하는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캠프 2일차인 21일, 전남광주와 경북의 고등학생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파주로 향했다. 이들의 첫 목적지는 평화와 연결을 상징하는 핵심 안보 현장인 'DMZ(민간인 통제구역)' 였다. 학생들은 과거 남북 인적·물적 교류의 관문이었던 '경의선출입사무소‘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는 슬로건을 품은 '도라산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굳게 닫힌 철길과 플랫폼을 마주한 학생들은 끊어진 유라시아 철도가 다시 연결되어 평화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후에는 북녘땅이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실향민들의 아픔이 서린 '임진각'이었다. 학생들은 전망대 망원경 너머로 펼쳐진 북한 주민들의 마을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가슴 깊이 새겼다. 21일 영호남 평화통일 리더십캠프 참가학생들이 경의선 도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파주 현장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저녁 시간, 낮 동안 보고 느낀 감동을 앎과 삶으로 연결하는 인문학 활동을 이어갔다. '평화 원탁토론 Peace Talk'에서는 조별로 머리를 맞대고 평화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이어진 '조별 소감 나누기'와 '평화글쓰기 마무리'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바라본 평화의 미래를 손수 기록하며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경의선 철도와 도라산역을 경북 친구들과 함께 직접 걸어보니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가까이 있는 가치인지 깨닫게 되었다"며,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원 옥윤옥 기획운영부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평화 인문학 탐방'과 이를 글로 표현하는 '평화글쓰기'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숙한 역사의식과 공동체적 가치를 지닌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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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인재 양성 전략 발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21일 교육지산지소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 오전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기를 맞아 지역 아이들이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추진 중인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AI’라는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전남광주가 부상함에 따라, 교육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직접 견인하겠다는 선언의 일환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인재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지산지소(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여 정착하는 교육 기반 인재 선순환 구조)의 개념을 정의하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단순한 기업 유치만으로는 지역에 활력이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며, “기업 유치로 얻은 일자리가 온전히 우리 아이들의 몫이 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선순환이 시작되며, 이제는 교육이 그 물음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청은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4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미래 산업의 근간인 수학과 과학 교육을 반도체 교육의 핵심 언어로 정의하고, 최상위권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면 개편한다. 수학·과학과 반도체 교육을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탐구 중심 공유학교인 ‘뉴튼스쿨’을 운영해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 기존 광주과학고와 더불어 GIST 부설 AI영재고, KENTECH 부설 에너지영재고 설립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소수 엘리트 교육에 머물지 않고, 전문 인력과 연구 시설을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전략 산업과 연계해 광주권은 AI‧모빌리티, 서부권은 에너지‧반도체, 동부권은 우주항공‧신소재로 과학고를 특화해 양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일반고를 대상으로 ‘AI·과학 중점학교’ 20개교 이상 지정하여, 영재학교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첨단산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한다.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 수요 맞춤형 첨단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반도체고를 신설하고, 기존 특성화고는 신산업 일자리 수요에 맞춰 전면 재편한다. 실제 반도체 생산 라인과 동일한 환경의 ‘교육용 미니 팹(Mini FAB)’설비를 구축한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공정을 실습함으로써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지역 인재와 이주 기업 가족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마련한다.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국제학교 및 외국어전용마을을 선제적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주 기업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목고·영재학교 입학 특례 및 전입학 기준 완화를 제공하여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인재 정착 인센티브로 활용한다. GIST, KENTECH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 배움부터 취업까지 지역 내에서 완성되는 탄탄한 길을 만든다. 연구직 교대근무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침, 저녁, 방학, 긴급 돌봄을 통합한 ‘365 안심 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반도체, 에너지, 우주항공 등 전략 산업과 교육을 잇는 통합 플랫폼이자 인재 양성의 대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 평가, 대입 진학까지 공교육이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확립한다. ‘정답 외우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공부’로의 전환을 이끄는 질적 관리 기관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6년 하반기 설립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일자리와 교육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 땅에서 세계를 향해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광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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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진실’ 세계에 알린 패트릭 쇼벨 1호 명예시민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이 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당시 목숨을 걸고 촬영한 사진 635점을 기증한 프랑스 출신 기자 ‘패트릭 쇼벨(Patrick Chauvel)’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호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패트릭 쇼벨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명예시민의 영예를 부여하는 것은 광주의 진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소중한 자료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는 오월의 역사를 함께 증언해 온 국제적 연대와 양심에 보내는 깊은 존중이기도 하다. 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패트릭 쇼벨’은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등 세계 주요 분쟁 현장을 누빈 저명한 프리랜서 사진기자다. 그는 1980년 5월 23일 고립된 광주에 잠입해 27일 새벽 전남도청 진압작전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항쟁과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압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미국 ‘뉴스위크’ 등을 통해 당시 현장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전했다. 쇼벨은 최근 자신이 보관해온 사진 635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록관에 기증했다. 그가 기증한 자료는 국가폭력의 실체와 항쟁의 현장을 생생히 증언하는 역사적 사료로 평가된다. 5·18 당시의 구체적 정황과 희생의 흔적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무엇보다 5월 27일 최후의 항전지였던 전남도청에서 끝까지 남아 싸우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장면이 담겨 있어 각별한 울림을 더한다. 이는 죽음을 무릅쓰고 도청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헌신을 또렷이 보여주며,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 정신의 무게를 깊이 새기게 한다. 27일 도청 진압작전 이후 계엄군에 의해 연행되는 시민들의 모습, 같은 날 아침 YMCA 건물 앞 도로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헬프 미”를 외치던 청년 고(故) 김종연의 모습도 포착돼 있다. 진압작전 이후에도 민간인을 향한 가혹행위와 강압적 통제, 현장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준다. 패트릭 쇼벨이 기증한 사진으로 1980년 5월 26일 상무관에 안치된 고(故) 박금희씨의 관 앞에서 오열하는 어머니 모습./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5월 26일 도청 앞 운구행렬 곁에 서 있던 일곱 살 어린이와 다음날인 27일 계엄군에 붙잡혀 끌려가던 아홉 살 어린이의 모습 등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어린이들의 흔적이 자료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한 어린이는 계엄군을 피해 가까스로 서울행 버스에 올랐으나 이후 서울시립아동보호소로 보내졌고, 청소년기에는 부산의 보호시설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오월광주’에서 사라져 간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는 소중한 단서이기도 하다. 쇼벨은 “돌이켜보면 5·18 광주는 제 인생에서 가장 역사적인 현장이었다”며 “이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니라 광주시민의 사진이다.역사의 한 부분에 참여하고 기억을 지키는 길을 보여주는 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기증 소회를 밝혔다. 사진 기증 및 명예시민증 수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는 23일 오후 2시30분 ‘세계에 알린 오월, 다시 광주로(Chauvel’s Gwangju: From the World, Back to Gwangju)’를 주제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패트릭 쇼벨 특별강연회, 5·18유족과의 만남,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패트릭 쇼벨은 특별강연에서 1980년 5월 광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기록한 상황을 중심으로, 자신이 본 5·18의 참상과 역사적 함의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쇼벨은 고립된 광주에 잠입해 취재하며 마주했던 시민들의 항쟁과 계엄군의 폭력, 국제사회에 이를 알려야 한다는 당시의 절박함을 생생히 들려준다. 이번 강연은 80년 5월 당시 광주의 진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세계에 알려졌는지, 한 장의 사진과 한 번의 기록이 역사를 증언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족과의 만남’은 5·18기념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쇼벨이 1980년 5월 촬영한 사진 속 인물의 유족들을 직접 만난다. 희생자와 행방불명자, 그 가족들의 존재를 다시 사회 앞에 환기하고, 오월의 진실을 공동체의 역사로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패트릭 쇼벨의 사진은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과 민주주의의 현장을 세계에 알린 귀중한 역사자료”라며 “이번 기증은 오월의 기억을 시민의 품에 돌려준 뜻깊은 실천이다. 이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해 5·18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충실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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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취업과 진학 연계 P-TECH 설명회
전남미용고등학교는 21일 본교 도제2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삼육보건대학교 P-TECH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미용고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신자경)는 21일 본교 도제2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 9기(3학년)와 도제 10기(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삼육보건대학교 P-TECH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삼육보건대학교 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 과정의 운영 방식과 지원 자격, 교육과정, 진학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 후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진학 모델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5학년도 졸업생 중 준오헤어, 아이디헤어, 라이온헤어, 리챠드프로헤어, 헤어더뷰 등으로 취업한 학생들 중 10명은 삼육보건대학교와 P-TECH으로 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CHOP헤어에 취업한 학생들 중 2명은 오산대에 진학하여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6학년도 졸업생은 삼육보건대, 오산대 및 서경대(이가자헤어 연계)까지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이룰 계획이다. 전남미용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2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학기에 걸쳐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기초 및 심화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협약기업에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실무를 경험하며 미용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학교·기업·공동훈련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맞춤형으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도제반 학생들은 이용사 국가기술자격을 전원 취득했으며,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까지 취득하는 등 우수한 자격증 취득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 협약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조기 취업과 지속적인 경력 성장을 실현하며 지역 미용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P-TECH 과정이 단순한 진학이 아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고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진로 모델이라는 점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직무 역량 향상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 제도를 이해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자경 교장은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성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과 진학, 두 가지 꿈을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 진학, 창업의 명문, 전남미용고등학교는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용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미용 산업을 선도할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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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김대중 교육감이 21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승진자와 주요 보직 전보자 5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은 김대중교육감이 강성근 홍보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모습./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승진자와 주요 보직 전보자 5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 대상자는 승진자 22명과 전보자 34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4일 단행한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남과 광주의 구분을 넘어 통합교육청의 간부 공직자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남광주교육청의 미래 비전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직 통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개인의 승진과 보직 이동을 축하하는 것을 넘어 전남광주 통합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간부 공직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K-교육특별시 실현을 위한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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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청소년들의 외침 “평화는 우리들의 미래!”
20일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영·호남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에 참석한 김대중교육감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평화비전 선포식에서 펼침막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영·호남의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이 공존하는 경기도 고양시에 모여, 화합과 상생의 미래를 힘차게 선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영·호남 학생 평화 수호 프로젝트(청소년 평화·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독서인문학교(고등과정)' 소속 학생들과 경상북도교육청 '경북평화가치이음단' 학생, 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두 지역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간다. 행사 첫날인 20일 독일 출신 기자 안톤 슐츠의 '평화 관련 명사 현장 특강'을 통해 독일 통일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이어진 아이스 브레이킹 세션에서 영·호남 학생들이 지역 경계를 허물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평화 비전 선포식'은 "평화는 우리들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통일부 장관의 영상 축사와 양 도 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교육감과 영·호남 학생·교사 대표 6인이 '평화 비전 선언서'를 낭독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함께 다짐을 외치며 감동을 자아냈고, 뒤이은 '디지털 평화 도미노 피날레'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국악브라스밴드 '시도(SIDO)'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영·호남 화합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대중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내일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가는 실천의 장”이라며, “일상에서 평화와 공생의 가치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동하는 양심으로 ‘용서와 화해’의 길을 개척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분단의 벽을 마주한 오늘날 담대한 용기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캠프 2일 차에는 ▲평화 원탁토론 'Peace Talk' ▲평화 인문학 탐방 ▲청소년의 손으로 여는 평화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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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서 31일 ‘섬-셋 노래자랑’
퍼플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31일 신안 안좌도 퍼플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섬-셋 노래자랑’을 열고, 참가자를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섬-셋 노래자랑’은 섬(Island)·일몰(Sunset)·쉼(Rest)의 의미를 담은 주민·관광객 참여형 문화행사다. 아름다운 섬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안군민은 전화로, 관광객은 온라인이나 행사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VISIT 전남광주j’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래자랑은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가자에게 지역상품권과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특별공연도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사를 통해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섬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섬-셋 노래자랑은 아름다운 퍼플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노래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축제”라며 “노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해 퍼플섬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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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 방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진도 의신면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진도 의신면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갑오징어는 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에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생산·관리한 우량 종자다. 진도 연안에서 확보한 건강한 어미 갑오징어로부터 채란해 육상 수조에서 체계적 사육 과정을 거쳐 생산됐다. 갑오징어는 약 1년의 생활사를 가진 대표적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이다. 최근 기후와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 회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과 자원 조성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도 의신면 해역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향후 주요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와 자원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행은 “갑오징어는 전남 연안의 대표적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가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량 종자 생산과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풍요로운 바다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