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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남미남축제 ‘해남의 맛과 멋, 미남이 돌아왔다’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사진제공=해남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가을이 무르익으면 해남은 맛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해남쌀’주제관이 운영되며, 해남8미(八味) 등 먹거리를 축제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미남트롯축하쇼와 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 요리체험과 대규모 김치비빔체험, 추억의 구이터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주제관은 대표 명품 농산물‘해남쌀’으로 채워진다. 드넓은 경지면적과 청정 자연환경으로 전국 최대 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은‘땅끝햇살’대표 브랜드를 필두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받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해남쌀의 역사와 재배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전시·체험하고,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해남군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등의 직거래, 택배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를 연계해 통합 운영된다. 첫날 열리는 개막행사에서 쌀의 수확과정을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장 내 쌀 활용 요리 체험 및 쌀밥 시식존도 운영된다. 관광객들이 해남의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관은 지역의 대표 음식업소에서 운영하며, 주전부리관은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들이 참여해 디저트와 주전부리 음식을 선보인다.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30일 저녁에는 인기가수 김용빈,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미남 트롯 축하쇼, 31일에는 성리, 자두 등이 출연하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열린다. 해남 청년축제를 비롯해 해남 지역문화예술 한마당과 청소년 어울림 공연, 미남 트로트 가요제 등도 축제장 곳곳에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조무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2025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일원을 색색으로 수놓은 땅끝 국화향연도 열려 가을 정취를 한껏 풍성하게 하게 한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로 해남의 맛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해남의 멋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을빛 물드는 낭만 가득한 해남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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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시교육감, 신가중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김대중 교육감이 간담회에 앞서 신가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21일 신가중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 앞서 신가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학생들과 ‘교육공동체 서로 존중 ON!’ 플래시몹에 참여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 간담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신가중학교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교육청 김혜수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친구들을 배려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기 위한 기반”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은 안심하고 가르치며 학생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내년 3월에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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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방기 전 신안교육장 교육특별보좌관 임명
김태성 신안군수가 20일 영상회의실에서 민방기 前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교육 특별보좌관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신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신안군(군수 김태성)은 20일 민방기 전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교육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하고,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방기 교육 특별보좌관은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구림공고·나주상고 교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1일부터 2024년 8월30일까지 신안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특성을 감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모두가 행복한 성장, 희망찬 신안 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위촉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방기 특별보좌관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 △도서지역 교육격차 완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확대 등 학생의 성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신안군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섬에 산다는 이유로 교육과 진로 선택에서 제약받지 않도록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민방기 특별보좌관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신안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특별보좌관 제도를 활용해 현장의 경험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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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고흥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최근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유일하게 중앙투자심사(2026년 3차)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주요 행정절차에 진전을 이룬 만큼, 고흥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약 3800억 원을 투입해 46만 평(152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발사체 기업과 연관 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발사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간 연계는 고흥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우주항공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붙게 됐다”며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내년 보상 착수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우주센터·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사이언스컴플렉스 조성,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구축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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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개교 80주년 기념 ‘섬과 바다, 삶을 품다’ 사진전
조영호 작.'노을도 걸어가는 스카이워크'./사진제공=목포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시형)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도서문화연구원과 교직원 사진동아리 ‘MNU포토클럽’이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립목포대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특별 사진전 ‘ISLAND, SEA & LIFE : 섬과 바다, 삶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목포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사진예술로 조명하고,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섬과 해양문화 연구를 선도해 온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사진을 통해 지역의 풍경과 일상을 기록해 온 MNU포토클럽 동호회가 공동으로 전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는 최성환, 강성국, 김창대, 김병록, 구지영, 박지환, 박진구, 김재은, 송기태, 안안순, 이경아, 이용희, 조영호, 홍선기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에는 전남의 아름다운 다도해와 섬마을 풍경을 비롯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모습 등이 담겼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포착한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Local)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세계(Global)의 다양한 시선이 만나는 특별한 사진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섬과 바다의 풍경뿐 아니라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과 문화의 흔적, 그 속에 깃든 삶의 가치를 사진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빛과 색, 그리고 그 너머의 이야기를 통해 익숙했던 섬과 바다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NU포토클럽은 2014년 3월 창립한 국립목포대 교직원 사진동아리로, 사진 강좌와 출사 활동을 비롯해 정기 및 특별 사진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7년 창립 전시회를 시작으로 개교 기념 사진전, 일상의 감성을 주제로 한 전시, 섬 사진 특별전 등을 개최했으며,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 2025년에는 전국 유일 글로컬대학 S등급 획득 기념 사진전 등 대학의 성과에 발맞춰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섬과 해양문화의 가치를 사진예술로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MNU포토클럽 최성환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섬과 바다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한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섬과 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잠시나마 여유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열리며, 전시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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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0일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민 시장은 "삼성이 키운 대한민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더 키우겠습니다 삼성의 더 큰 성장을 힘껏 응원합니다."라고 썼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0일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0일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등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0일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P5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고전남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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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훈가족의 새로운 쉼터 ‘보훈회관’ 개소
20일 김태성 신안군수가 압해읍 학교리에서 열린 보훈회관 준공식 및 보훈단체 개소식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신안군(군수 김태성)은 20일 압해읍 학교리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화합을 위한 ‘신안군 보훈회관 준공식 및 보훈단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성 신안군수를 비롯해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전남광주특별시의원,신안군 의원,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관내외 보훈단체장과 회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훈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 케이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로비에서는 보훈단체의 주요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건물 시공 과정 사진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신안군 보훈회관은 압해읍 학교리 756번지에 연면적 3355.8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회관은 관내 7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문서고, 다목적홀(공연장), 옥외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활동 거점이자 휴식·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보훈단체별로 분산돼 있던 사무실이 한곳으로 모이면서 보훈가족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단체 간 교류와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롭게 조성된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영예를 높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신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안군 보훈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새로운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보훈가족의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보훈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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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농촌체험 축제로 도농교류·농촌관광 활성화
20일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개막한‘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에서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열고, 도농교류 확대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섬보고 촌가고’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구별 농촌관광 홍보관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 류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장, 여수시 관계자, 정창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농촌체험마을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선 갓김치 담그기와 나주배 쿠키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공연, 어린이 연극, 농촌관광 퀴즈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 기관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백승주 부시장(가운데)이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개막한 ‘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에서 농촌체험마을 발전 유공장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장현 여수갯벌노을마을 위원장 △김유미 순천개랭이고들빼기마을 사무장 △정병현 고흥참살이조가비촌마을 사무장 △한미선 강진녹향월촌휴양마을 사무장이다. 백승주 부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 상생의 기반을 넓혀 ‘찾아오는 농촌을 넘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농산물 등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관광 자원이다.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73곳이 지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방문객 126만 명을 유치하고 1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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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에 진심인 영암군, 국가 명승 지정을 방문의해로 연결
천황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출산 전경./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남도인의 역사·문화 터전 역할을 해온 월출산이 최근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다. 월출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심을 다해온 영암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 16일 ‘월출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월출산은 이번 지정으로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기암괴석 등 화강암 산악경관뿐 아니라 국가 제의와 민간신앙, 불교문화 등 자연·역사·문화 가치를 공인받았다.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작은 금강산)’으로 불려온 월출산은, 화강암 바위가 뿜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신령스러운 바위’를 뜻하는 영암(靈巖)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삼국사기'에 ‘월내악’으로 기록돼 있으며, 통일신라 시대 국가 제의가 이뤄진 장소로 알려져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도갑사와 국보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등 역사·문화유산이 빼곡하고, 깃대종 남생이와 끈끈이주걱 등을 포함한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나아가 1988년에는 한국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국민의 생태휴양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월출산 명승 지정은 영암군이 신청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국가유산청을 거쳐 확정됐다. 오랜 세월 월출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가치를 높여온 다양한 선양사업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특히, 민선 8기부터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하늘아래 첫 부처길’ 개통 등 월출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다. 이번 명승 지정을 계기로 영암군은 월출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그동안 확충해 온 탐방로와 앞으로 조성할 생태·체험시설을 연계해 월출산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승 지정 이후 종합 정비 및 활용계획 수립, 월출산 가치 보존 영암군은 국가 명승 지정에 따라 월출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종합 정비 및 활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월출산이 지닌 자연·역사·문화적 매력을 살펴 보존·관리 방향을 마련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면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명승의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이 월출산의 자연·역사·문화에 더 깊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암사지에서 본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하늘아래 첫 부처길 등 탐방로 확충, 월출산을 만나는 길 넓혀 영암군은 민선 8기부터 방문객들이 월출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확충해 왔다. 기존 등산로 이외에도 산책, 역사·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월출산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길을 가꿔온 셈이다. 2023년 9월에는 대동제에서 용암사지로 이어지는 ‘하늘아래 첫 부처길’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개통했다. 총 5㎞의 이 탐방로에 오르면 월출산의 산악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길이다. 올해 1월에는 대동제 탐방로 1.2㎞와 수박등에서 도갑사로 이어지는 도갑제 수변길 1.4㎞도 개통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월출산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탐방객들이 월출산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탐방 기반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 월출산 아래 황화코스모스 꽃밭./사진제공=영암군청 ▶생태탐방원·스테이션F 조성, 월출산 관광 기반 확충 월출산 주변에 생태교육과 체험, 휴식을 위한 새로운 시설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군서면 동구림리 일원에 들어설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공단이 국비 178억 원을 투입해 교육관과 생활관, 암벽등반장, 자연놀이터 등을 갖춘 생태교육·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3년 5월 생태탐방원 유치를 확정한 이후 부지 확보, 군 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오고 있다. 남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28년 준공하는게 목표다. 월출산 천황사지구 일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월출산 스테이션F(에프)’ 조성도 추진한다.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스테이션F에는 길이 120m, 6개 라인의 사계절썰매장과 약 1㎞의 알파인코스터가 계획돼 있다. 영암군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해 2028년 체험시설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출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기(氣)오감센터와 허브·장미정원, 생태 아트케이션 라운지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 방문의 해, 氣충전...월출산 자연·역사·문화 관광 연계 영암군은 이번 국가 명승 지정을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이하 영암방문의해)’와 연계해 월출산의 자연·역사·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선국사 탄신 1200주년인 2027년,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40주년인 2028년을 맞아 월출산의 가치는 다채롭게 조명된다. 영암방문의해 브랜드인 ‘충전氣(기) 영암’은 월출산을 포함한 영암군의 자연·역사·문화와 지역민 등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氣로 표현하고,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은 월출산 탐방로와 도갑사, 구림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체험·숙박시설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선국사 탄신 1200주년을 계기로 월출산과 도갑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예술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분위기를 예고하듯 올해 월출산과 도갑사를 무대로 열린 도선국사문화예술제는 약 2500명이 찾는 등 남다른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정체성인 월출산이 국가유산으로 거듭난 지역의 경사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국가 명승 지정으로 월출산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더 노력해 영암방문의해에 세계인이 월출산과 영암의 자연·역사·문화를 즐기며 삶을 충전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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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청년농업인 김동건씨 ‘전남광주 최초 수도작 마이스터 지정’
아말피 농원 김동건 대표./사진제공=장흥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장흥군은 아말피농원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김동건(36)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수도작 부문에 최종 합격해 전남광주 최초로 수도작 분야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능력, 현장 지도역량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시험에서는 전국 3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수도작 분야는 제3회 지정 이후 오랜 공백을 넘어 전문농업인 양성의 명맥을 잇게 됐다. 장흥군4-H연합회장을 역임한 김동건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약 10ha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2025년 생산한 가루쌀의 특등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였으며, 우리밀 재배에는 바이오차 투입과 물관리 등 탄소중립 농업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직접 재배한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해 가공제품‘OK크래커’를 개발하고 중국 수출에 나서는 등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가공·유통·수출을 연계한 부가가치형 농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로부터 현장의 중요성과 두 단계 앞을 내다보는 농업을 배우며 성장했다”며 “앞으로 재배기술뿐 아니라 농지관리, 정책사업, 농업경영, 가공·유통 등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청년농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마이스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동건 대표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적용해 온 청년농업인으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며“전남광주 최초 수도작 농업마이스터로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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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서남권의대비대위와 공동대응 모색
목포시의회는 20일,의장단과 서남권의대비상대책위원들과 함께 공동회의를 개최하고 국립의대 대응방안과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사진제공=목포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이형완)는 20일,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서남권의대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공동회의를 개최하고, 서남권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서남권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지역사회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시민사회와 정치권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각 단체와 기관의 입장과 역할은 다르더라도 ‘서남권 국립의대 유치’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TF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 대응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서남권 국립의대 설립은 목포만의 문제가 아닌 전남 서남권 전체의 의료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근 시·군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지지와 지역민의 염원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정부와 정치권에도 서남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형완 의장은 “이번 공동회의는 서남권 국립의대 유치라는 공동 목표 아래 목포시의회와 시민사회가 협력 의지를 다지고, 구체적인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TF를 중심으로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타 지자체와 연대 및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서남권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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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세방낙조 전망 공간 일시 폐쇄… 관광객 불편 최소화
세방낙조 아트문화 센터 조감도./사진제공=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 진도군은 세방낙조 전망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의 아트문화센터 신축공사 기간에 기존 전망 공간을 일시 폐쇄하고, 이에 따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아트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지산면 가학리 세방낙조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451㎡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8년 5월 17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도군은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따라 기존 전망 공간의 이용 제한이 불가피한 만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대체 전망 공간에 대한 안내와 홍보 등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전망 공간을 이용할 수 없는 관광객들을 위해 세방낙조에서 약 4.5km 떨어진 급치산 전망대(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105번지 일원)를 대체 전망 공간으로 안내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자연경관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도군 누리집과 관광 안내 매체 등을 통해 전망 공간의 일시 폐쇄와 대체 전망대 이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사 현장 주변에는 안내 시설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관광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방낙조의 아름다운 경관과 아트문화센터 조감도를 활용한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해 공사 기간에 관광지 경관을 관리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전망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더라도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관리와 대체 전망 공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세방낙조를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b2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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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주민 호응
진도군은 지난 17일 임회면과 지산면에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1차 시범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 진도군이 자전거 수리점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과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수리 업체가 없어 간단한 고장에도 자전거를 방치하거나 먼 곳으로 수리를 맡기러 가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7일 임회면과 지산면에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1차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18일에 예정됐었던 조도면 관매도는 기상악화로 아쉽게도 운영하지 못했다. 이동수리센터에서는 현장에서 자전거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튜브와 타이어, 바퀴(휠셋), 체인 등 간단한 부품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진도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수리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였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동수리센터가 자전거 수리 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과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b2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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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수특산물, 서울역에서 세계 소비자에게로
19일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 문을 연 진도 농수특산물 물품 수령처(픽업센터)인 ‘글로벌 디지털 케이-푸드 허브센터’에서 이재각 진도군수,가수 송가인, 박대수 공항철도(주)사장이 물건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 진도군은 19일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물품 수령처(픽업센터)인 ‘글로벌 디지털 케이-푸드 허브센터(Global Digital K-food Hub Center)’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물품 수령처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소비자가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출국하기 전에 서울역에서 받아 갈 수 있도록 마련한 국내 최초의 거점이다. 소비자는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 진도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서울역 센터에서 상품을 받은 후 출국할 수 있다. 물품 수령처는 진도군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유통과 물류 체계를 연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진도 농수특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진도에서 생산된 대표 농수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화한 간장게장, 쌀, 전복장, 곱창김, 울금과 쑥을 활용한 화장품, 참기름 등 다양하다.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특산물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수특산물과 클룩(KLOOK), 디지털 유통과 물류를 하나로 연결한 케이(K)-음식(푸드) 해외 진출 방식으로, 진도 농수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픽업센터 개소는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지고, 진도군 공동브랜드 ‘진도잇츠(jindo eats)’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b2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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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달빛을 품다’, 진도 야간관광 브랜드로 도약
오는 24일 오후 7시, 진도 녹진관광지 이순신동상 공중 보행로에서 진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 '명량, 달빛을 품다' 올해 마지막 행사가 열린다./사진제공=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 (사)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진도 녹진관광지 이순신동상 공중 보행로에서 진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 '명량, 달빛을 품다'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유재란 당시 진도 벽파진에서 16일간 전략을 세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울돌목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진도의 대표 민속문화인 강강술래와 국악 공연, 달빛 경관을 결합해 올해 처음 선보인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명량의 역사 이야기를 듣고, 강강술래를 직접 배우고 함께 손을 잡으며, 울돌목의 달빛 아래에서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이지만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온 단체 관광객의 참여가 이어지며, 진도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보배야 놀자’(대표 김시흥)가 진도 전복을 후원하고, 진도군외식업지부(지부장 오혜란)가 전복요리를 만들어 음식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진도군과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명량, 달빛을 품다'를 2027년에는 진도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량대첩 체험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중일기 진도군 편 필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jsb2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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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년 만에 ‘섬 소통의 날’재개
목포시는 19일 달리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6 섬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는 19일 달리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6 섬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섬 소통의 날’은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달리도~외달도 간 보행연도교 사업현장과 어망촌항, 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달리도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목포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소관부서별로 검토해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3년 만에 다시 마련된 섬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섬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2일 율도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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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군민 입장권 50% 할인
LPGA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대회에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5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해남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민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회장 매표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해남군 거주 여부를 확인받은 뒤,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구매한 입장권을 BMW 밴티지(Vantage)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입장 절차가 완료된다. 별도의 사전 절차없이 현장에서 거주지 확인과 할인 구매를 진행한 후 웹사이트에 입장권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군민들의 편리한 대회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인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84명의 선수가 총상금 235만달러를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하게 되면서 어느때보다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한 가운데, 대회 기간 6만명 이상의 국내외 갤러리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생중계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골프 인프라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도 대회 기간 교통관리와 안전 확보, 응급상황 대응 등 분야별 협조를 통해 관람객과 선수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 인근인 산이정원 입구에서는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관광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대회 관람객의 관심을 지역 상품과 관광지로 연결하고, 관내 음식점과 상가 등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국제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농수특산물 홍보를 연계하고, 지역민들이 직접 스포츠마케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며“국제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수준높은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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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한전 지역화폐 구매실적 5년간 ‘0원’
신정훈 국회의원./사진제공=신정훈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지역상생이 형식적인 실적 관리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한전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구매실적은 5년간 ‘0원’이었고, 구내식당 휴무는 금요일에 집중됐으며 지역인재 채용 역시 법정 의무비율 30%를 달성했지만, 실제로는 각종 예외규정으로 의무채용 대상이 축소되면서, 전체 신규채용 대비 지역인재 비중은 13.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광주 나주·화순)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한전 사장과 기후부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상대로 이 같은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전·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 등 나주혁신도시 소재 4개 공공기관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은 총 346억 6314만 1000원에 달했다. 반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액은 8488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의 0.25%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한전은 온누리상품권을 255억 7846만 원어치를 구매한데 비해, 지역사랑상품권은 단 1원도 구매하지 않았다. 나주시는 2007년부터 지역화폐를 발행해 왔으며,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도 2018년 4천억 원에서 2025년 22조 4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처가 해당 지역으로 제한돼 지역 내 소비를 직접 유도할 수 있다. 신 의원은 한전 사장에게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실적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에 없기 때문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실제 재정경제부의 경영평가 편람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실적에 0.3점이 배정돼 있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은 제외돼 있다. 반면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반성장평가에는 두 상품권이 모두 반영된다. 신 의원은 이러한 평가기준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실적도 경영평가에 반영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휴무제도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이 있고 난 후, 정부는 올해 3월 공공기관에 월 4회 이상 중식 휴무 확대를 권고했다. 실제로 한전·한전KPS·한전KDN은 금요일에, 전력거래소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휴무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한전 사장에게 직원들의 출장과 연가가 가장 많은 요일을 물은 뒤 “금요일에 구내식당을 쉬는 게 취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추궁했다. 이어 이를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비판하며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완대책을 요구했다. 지역인재 채용에서도 제도적 허점이 드러났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의무채용 적용 대상 인원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한다. 한전은 최근 5년간 의무비율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지만, 전체 신규채용 3383명 중 지역인재는 466명으로 13.8%에 불과했다. 2025년에도 988명 중 162명(16.4%)에 그쳤다. 경력직·연구직 및 소규모 채용 분야 등에 적용되는 예외규정이 전체 채용 규모의 절반 정도에 달해, 의무채용 대상이 줄어든 결과다. 신 의원은 기후부 에너지정책실장에게 예외규정이 지역인재 채용 확대라는 입법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의무채용 예외 대상에서도 지역인재를 채용하면 경영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신 의원은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의 본래 목적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이전 공공기관들이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과 지역인재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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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3차 대발생’, 전남광주 1년 새 4배 폭증
이개호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20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3차 대발생’ 국면에 들어섰다고 지적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방제비 30%를 부담하는 현행 구조가 방제 공백과 재확산의 악순환을 낳고 있다며 방제비 전액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177만 2985그루로, 전년(148만 6338그루)보다 19.3% 늘었다. 2022년(37만 8,079그루)과 비교하면 4.7배에 달하며, 올해 방제 물량은 309만 본에 이른다. 2007년(137만 그루), 2014년(218만 그루)에 이어 세 번째 대발생이 본격화한 것이다. 피해 지역도 넓어지고 있다. 발생 시·군·구는 154곳에서 166곳으로 늘었다. 지난 5월 이후 서울 강동, 강원 평창, 대구 남구 등에서 새로 발생하면서 경미 지역도 102곳에 달한다. 포항·경주·울주·안동·밀양·창녕 등 ‘극심’ 지역 6곳과 구미·대구 달성 등 ‘심’ 지역 21곳, 모두 27개 시·군·구에 전체 피해의 82%(145만 그루)가 몰려 있다. 특히 광주·전남의 감염목은 지난해 3만 8090그루에서 올해 15만 4890그루로 1년 만에 4.1배 늘었다. 충청권은 5802그루에서 14만 749그루로 24배 넘게 폭증했다. 그동안 영남권에 집중됐던 피해가 서남권과 중부권으로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기후변화도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오르면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북방수염하늘소는 9일, 솔수염하늘소는 2일 앞당겨졌다. 매개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재선충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이다. 그런데도 방제 기간은 북방수염하늘소 8월~이듬해 4월, 솔수염하늘소 9월~이듬해 5월로 고정돼 있다. 현장에서 방제 시기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예찰을 앞당겨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는 이유다. 방제 실적은 관리 주체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 산림청 직접 관리지역의 방제율은 99.9%였지만, 지자체 관리 지역은 61.9%에 그쳐 38%p나 차이가 났다. 올해 전국 감염목 가운데 66만 그루 이상이 아직 방제되지 않았다. 발생 초기 지역과 피해 누적 지역을 구분하지 않는 방식도 문제로 꼽힌다. 극심 지역에서까지 단목 벌채 후 훈증만 되풀이하는 획일적 방제가 재발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 의원은 방제율 격차의 근본 원인으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꼽았다. 올해 방제 예산은 국비 1,008억 원이며, 국비 70%·지방비 30%의 매칭 구조로 운영된다. 그러나 피해 166개 시·군·구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6.2%에 불과하고 피해가 급증한 전남 22개 시·군은 11.2%로 더 열악하다.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일수록 지방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해 방제 적기를 놓친다. 그 결과 낮은 방제율이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재선충병 방제는 지자체 고유 사무가 아닌 국가적 재난 대응인데, 재정자립도 10%대 지자체에 30%를 부담하게 하는 구조로는 3차 대발생을 막을 수 없다”며 “방제사업비 국비 100% 지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맞춘 방제 시기 유연화와 피해 단계별 맞춤형 방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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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국정감사 증인선서문 전달하는 김대중 교육감
20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이 전남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문을 감사반장인 고민정 간사에게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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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국정감사 증인선서하는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20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이 전남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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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국감 업무보고 앞서 간부 소개하는 김대중 교육감
20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이 전남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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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파격적인 ‘의전 간소화’ 선언 新 행사.문화 선도
김태성 신안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신안군(군수 김태성)이 관행적인 허례허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행사의 본질과 군민에게 집중하는 파격적인 의전 간소화를 선언하며 새로운 행사·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17일 열린 ‘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오던 내빈 축사를 간소화하고 내빈 소개를 일괄 진행하는 등 개막식 의전을 대폭 축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행사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이 지루할 틈 없이 행사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행사마다 길게 이어지던 내빈 축사를 과감히 축소하고, 개별 호명 방식의 내빈 소개도 간소화해 축제의 몰입도와 군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존의 권위적 순서를 뒤집은 파격적인 내빈 소개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사회자는 “오늘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귀빈석 대신 행사장 앞자리를 채운 군민을 가장 먼저 내빈으로 소개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점으로 향후 군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의전 간소화 기준을 적용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취임 이후 여러 행사를 직접 다녀보니 길고 형식적인 의전이 군민들에게 부담과 지루함을 유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깊이 느껴 의전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권위주의적 요소를 없애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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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목포항구축제 ‘파시’ 통해 과거 목포항모습 재현
극단 갯돌 단원들이 만선의 어선을 타고 목포항 동명부두에 들어오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 대표 축제인 2026목포항구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비교적 무난하게 치러지면서도 목포항구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축제가 됐다는 여론이다. 특히 ‘파시의 기억, 만선의 기쁨’이라는 주제는 목포의 과거와 미래를 함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를 하나하나씩 풀어서 행사로서 설명하고 보여주는 축제였다는 점에서 종전 축제보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보다 현실성이 감안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점에 비춰봤을 때 목포항구축제는 '파시의 기억과 만선의 기쁨'이라는 말에서도 알수 있듯이 파시를 재현하기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를 위해 과거에 중선배라 일컫는 안강망 어선 입출항 퍼포먼스 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항구를 축제에 담기 위해 삼학도와 동명동을 잇는 부교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장소도 평화광장에서 삼학도로 옮기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는 파시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력을 집중했으며 한층 더 현실감이 드러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안강망 어선에 극단 갯돌 단원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소리가 목포항에 들어오면서부터 만선을 짐작하게 해준다. 석양을 뒤로하고 목포항 동명부두에 도착한 어선은 부두에 돔이며, 조기며, 병어, 갈치 등 잡아온 고리를 퍼놓는다. 배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던 상인들이 흥정을 하고 또 경매를 통해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한다. 과거 목포의 파시가 그대로 재현된 듯하다. 목포팔경 중 만선의 돛단배가 해가 저무는 고하도 용머리를 돌아 목포항에 들어오는 모습을 그려낸 ‘용당귀범’ 의 모습을 연출한 것이나 다름 아니다. 돛단배가 안강망 어선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것으로 풀이된다. 축제의 주제인 ‘만선의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파시와 경매의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서 목포수협이 적극 동참하며 경매를 축제기간 내내 운영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준 수산물은 경매가격으로 3천만원을 훌쩍 넘었으며 35만원 상당의 갈치를 행운권 선물로 내놓으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명인의 능숙한 홍어해체쇼는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손빠른 해체솜씨를 보고 이를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쌓아가기도 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시민과 관광객들은 “따사로운 가을햇살, 그리고 시원한 바람, 갯내음 나는 바닷가와 유달산 해상케이블카를 보면서 즐기는 축제는 한마디로 가을 한 상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항구축제기간동안 목포수협은 수산물 경매를 실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이와함께 ‘RETRO 선창거리’에서는 근대 목포항의 정취를 느끼고, ‘어부밥상’, ‘파시장터’, ‘구이터’에서는 수산물 먹거리를 맛봤다. ‘어울림 한마당 ’어부의 하루‘’와 ‘소원 유리부표’ 등에도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삭힌 홍어와 중국 취두부의 향을 맡고 맛을 보며 미소 짓기에 도전하는 ‘목포홍어 월드챌린지’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의 끼와 흥이 어우러진 도전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온라인 시청자들과도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네이버 로컬그로스’와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지역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축제의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항구의 특색을 살린 공간 구성과 연출로 축제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전통 파시와 근대 선창의 분위기를 행사장 곳곳에 담았으며, 개막식을 간소화해 관람객들이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운영에도 주력했다. ‘바다멍카페’는 항구의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됐으며, 화장실 청결관리에도 힘써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했다. 음식부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과 수거·관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2026목포항구축제는 항구 내음 가득한 목포항의 전통 파시(波市)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축제로 재현해 역사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흥의 정취를 나누고자 했다. 또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파시 경매, 경매 받은 수산물을 즉석해서 구워먹고 요리 해먹는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낭만을 가득 담은 행사가 진행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가을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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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교육청, 2027학년도 수능 D-30 "안정적 시행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월 19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D-30일을 맞아 19일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지역사회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시험장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 상황을 살피고, 오는 30일부터 시험장 책임자 회의를 개최해 시험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 통합 이후 첫 수능, 기존 8개 시험지구 체제 유지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광주 1개, 전남 7개 등 기존 8개 시험지구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올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응시자는 총 3만 1704명으로 86개 시험장, 1196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청은 시험지구별로 시험관리본부를 설치하고, 시험장 책임자·관리요원·감독관, 파견경찰관 등 총 6530명의 인력을 배치해 시험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 수험생 유의사항 “올해 달라지는 점 꼭 확인” 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올해 달라지는 사항과 시험 당일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수험생들은 11월 18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지정된 장소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때 시험장 위치와 시험실 배치 등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혼란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험표 뒷면에 공식 가채점표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별도의 가채점표를 수험표에 부착해서는 안 되며,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 가채점표에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도 부정행위로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안경도 반입 금지 물품으로 명시됐다. 반입 금지 물품을 가져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를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4교시 응시 방법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탐구 영역은 정해진 과목 순서와 시험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해당 과목의 시험시간에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남은 30일, 건강관리‧생활 리듬 유지가 핵심 교육청은 남은 기간 수험생들에게 △수능 시간표에 맞춘 생활 리듬 유지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환절기 감기·독감 예방(백신 접종 권장) △무리한 신규 학습보다 기출 중심 마무리 정리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별로 수능 전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상담을 운영해 수험생의 시험 불안을 완화할 계획이다. □ 시험장 ‘사전 점검’, 비상 상황 대응 체계 구축 교육청은 10월 28일까지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시험장 안전 여부 및 시설물 점검 △책상·의자, 난방 및 조명 등 시험실 환경 △방송·음향 시설(영어 듣기 평가 대비) △부정행위 예방 대책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험생 편의시설 등 수능 시행 관련 전 분야를 점검한다. 미비점은 시험 전까지 보완을 완료한다. 또한 지진·화재·감염병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험지구 및 시험장별 비상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험 당일 소방·경찰·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지역사회 협조 요청 교육청은 시험 당일 △관공서 등 출근 시간 조정(오전 10시 이후) △대중교통 증편 및 도서지역 수험생 수송 △문답지 호송·보안 및 시험장 경비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 및 소음 방지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05~40) 항공기 이착륙 및 차량 경적 제한 등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찰청, 관할 해양경찰서, 교통기관 등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수능인 만큼 수험생이 어떠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시험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우리 지역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후회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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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남교육 일반직공무원 한마음대회’ 개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는 지난 17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남교육 일반직공무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지부장 민성남)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남교육 일반직공무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한마음대회는 5000명일반직의 근로개선을 위한 투쟁결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전 조합원 가족이 함께 뛰고 즐기는 명랑운동회와 배구대회를 비롯한 마술, 버블쇼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사순문 장흥군수와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에서 열리는 전남교육 일반직공무원의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민성남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일반직 공무원들은 인력부족과 과중한 업무, 갑질속에서도 전남광주 교육을 위해 헌신해왔다” 며 “처우개선은 고사하고 교육부 눈치만 보며 오히려 근무여건이 후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의 방관과 소극 대응에 맞서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비 지급근거를 마련하고, 수당체계정비,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4천 조합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대중 교육감은 “여러분들이 있어 새로운 전남광주교육이 든든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통합이 일반직공무원들의 권익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는 간사활동비 지급중단에 맞서 향후 간사 지정 거부 및 관련 조례 제정, 학교특정업무경비 쟁취 등을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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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 광주공장 증설 3조 투자…외투기업 단일투자 국내 최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북구 첨단산업단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공장 투자 규모를 1조 원에서 약 3조 원으로 늘린다.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단일 투자 규모로는 국내 최대가 될 전망이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지역 반도체 투자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북구 첨단산업단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에서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앰코코리아가 주관했으며, 이진안 앰코코리아 대표이사, 민형배 시장, 김대중 시교육감, 안도걸‧전진숙 국회의원,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앰코는 지난 6월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광주공장에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라인 추가 증설 계획을 세우면서 투자 규모를 세 배가량 확대했다. 이번 투자는 1999년 앰코코리아 광주공장 설립 이후 외국인투자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신규 일자리도 2000개 이상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특별시는 앰코코리아의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용수·하수·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지원 방안과 인·허가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협의해 왔다. 또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성군과 공동으로 하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업무협약’을 신속히 체결하는 등 앰코코리아의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당시 앰코로부터 공장 증설분의 폐수 처리 지원을 요청받자, 곧바로 장성공공폐수처리장 연계 처리 방안을 장성군과 협의했고, 장성군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이틀 만에 양 지자체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는 기업 요청 이틀 만에 마련한 해법이 추가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통합 이전이었다면 시·군 경계로 막혔을 사안을 하나의 행정 단위에서 풀어낸 사례로 보고 있다. 민형배 시장은 “앰코코리아의 과감한 투자와 제조라인 대규모 증설은 전남광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첫 실행이자,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장 증설과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