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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생태보존협회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보훈의 쌀 기증
(사진제공:수영강생태보존협회) 2일 수영강생태보존협회 회원들이 부전오리존에서 월남참전 금정지회에 사랑의 보훈 쌀 20포를 기증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지역 환경단체인 수영강환경보존협회(회장 권무상)가 2일 부전오리존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에 사랑의 보훈의 쌀 80포를 전달하였다. 2026년 사랑의 보훈 행사는 수영강생태보존협회가 매월 진행하는 수영강 하천 정화에 함께한 지역 호국보훈단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보훈 쌀을 전달하는 하는 행사이다. 2026년 사랑의 보훈의 쌀 80포는 금정구 해운대구 동래구 특수 무공자회. 금정구 월남 참전 금정지회 등에 전달되었다. 수영강생태보존협회권무상 회장은 매년 온기(溫氣)나눔 실천으로 3월 경로 효(孝)잔치, 6월 호국보훈의 달 호국나눔, 9월 가족사랑 행사, 12월 연말 온기 나눔 사랑의 쌀 기증 등을 펼치며 분기별 훈훈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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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광어골 해안가 건축공사 현장에서 주민들 시위 벌여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1일 송정 광어골 대형카페 신축공사장 앞 대로에서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집회 시위를 열고 해안 조망권 확보와 개발 특혜 의혹 진상 규명을 요구 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송정 광어골 해안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 신축 건축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일로를 치단고 있다. 상인 등 대책위원들은 공사 현장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조망권 보호와 개발 과정 공개를 촉구했다. 1일 송정 광어골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송정 광어골 해변 문제의 대형 카페 신축공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2차례 해운대구청 앞에서 집회 시위를 연바 있는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가 된 해안가 1선 부지는 과거 도시계획도로 예정지로 지정돼 있었지만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 이후 개발이 가능해졌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필요성을 제기했던 도로는 추진되지 못한 반면 민간 개발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망권이라는 첨예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건축물의 허가 및 증축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건축 진행 전모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들은 해안 조망권 훼손 가능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현재 진행 중인 건축물이 완공될 경우 현재 성업 중인 뒷 상가 건물 100미터는 바다 전망이 가려지고 광어골 마을 경관도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건축 허가 및 변경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당초 설명됐던 규모와 실제 사업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어골은 주민들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간”이라며 “개발 이익보다 주민들의 생활권과 공공 해안 경관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송정 광어골은 특정 개인이나 투기 세력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바다”라며 “행정기관은 허가 과정과 변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건축허가 및 변경 과정 공개, 주민 협의 절차 검증, 조망권 보호 대책 마련, 공공 해안 경관 보전 방안 수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 등을 요구했다. 한편 주민들이 제기한 특혜 의혹과 허가 절차 문제 등에 대해서는 해운대구청은 2일(화) 건축주와 주민들과의 1차 만남을 주선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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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60대 노부부 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포스터./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거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으로 故김광석의 명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며 1980~90년대 청춘들의 사랑과 결혼을 통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특히 실력파 배우 이필모와 이희진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와 시대를 관통하는 김광석의 음악을 담은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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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광어골 건축 중 계발 특혜 민원제기 주민들 조망권 확보 요구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28일 해운대구청 청사 내에서 송정 광어골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해안 조망권 확보와 개발 특혜 의혹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8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 주민들과 사회단체, 환경단체회원 등 50여명 해운대구청 청사 안에서 송정 광어골 해안 개발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과 조망권 훼손 문제를 제기하며 행정 책임 규명·전면 재검토 촉구하며 기자회견과 시위를 벌였다. 주민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송정 해안가 건축허가 과정의 특혜 의혹 및 주민 협의 없는 개발 강행을 규탄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수십 년 동안 도시계획도로 예정지로 지정되어 사실상 개발이 제한된 상태였으나, 계획도로 해제 이후 대규모 건축이 추진되면서 해안 조망권 및 주민 생활환경 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행정기관이 “주민 협의”와 “저층 건축”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협의 없이 건축 규모 변경이 진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도 인접 안전 문제, 해안 데크길 환경 훼손, 공공 경관 사유화 우려 등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시위에 나선 이들은 ”수려한 조망권과 풍경열차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해운대 송정 광어골의 삶과 바다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유지돼 온 해안 마을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과 공공 해안 경관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건축물은 수려한 조망권으로 부산 최고의 요지인 송정 광어골 상가 지역을 배경으로 들어서고 있으며 현재 2층까지 올라가고 있으며 설계 변경(?) 등으로 3층까지 올라가면 뒷 상가들은 모두 조망권을 심하게 훼손하게 되어 주민들이 일제히 들고 있어난 것이다. 주민들은 ▲건축허가 및 변경 과정 전면 공개 ▲주민 협의 약속 미이행에 대한 행정 책임 규명 ▲조망권·안전권 보호 대책 마련 ▲공공 해안 경관 훼손 재검토 ▲특혜 의혹 및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을 요구했다. 이에 허가 및 관리 감독권을 가지 해운대 구청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가 났고 현재 건축 중이며 위법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겠다”는 원론적 답변만 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민들은 심각한 조망권 훼손과 일부 투기꾼들의 배를 배불리는 현 상태를 좌시하지 않을 태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송정 광어골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 해안 경관이 공존(共存)하는 공간"이라며 "개발 건축허가 및 시공 증축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조사와 주민의 조망권 확보와 권리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정 광어골 주민들과 부산바로세우기운동본부,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30여 곳이 참여하였다. 한편 주민들은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은 물론이고 계속적인 집회와 공사 현장 시위 등 실력행사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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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고, 자전거 타고’… 김지윤 부산시의원 후보, 이색 ‘생활정치’ 선거운동 눈길
[아시아뉴스통신=손주석 기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 금정구 제1선거구 김지윤 후보가 동네 환경정비 활동과 자전거 유세 등 시민 참여형 이색 선거운동을 잇따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윤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부산대 상권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부산대 상권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가 주변과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민원 및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온천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금정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자전거 유세를 진행했다. 김 후보와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온천천 수변공원을 달릴며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지역 곳곳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제1선거구 부산시의원 김지윤 후보가 26일 오후 금정구 온천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금정을 달린다’ 자전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캠프 제공 이번 행보는 기존의 일방적인 피켓 홍보나 확성기를 동반한 유세차량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과감히 탈피해, 시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선거운동에 환경정비와 주민 의견 수렴을 결합한 참여형 모델을 제시해 현장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지윤 후보는 “정치는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함께 움직이며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도, 시민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일도 결국 지역을 바꾸는 참된 정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생활 정치 쓰레기 환경개선 운동 현장 사진=캠프 제공 이어 김 후보는 “금정의 진정한 변화는 책상 위가 아니라 골목과 거리,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밀착형 ‘생활정치’를 묵묵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리단길 상인회장 출신이자 부산대 경제학 박사인 김지윤 후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현장 활동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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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거창·합천,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함양·거창·합천 서북부경남 4개군은 지난 20일, 2027년 개최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징물은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접수를 거쳐 총 345점이 접수됐으며, 대학교수, 미술협회, 체육회 관계자 등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2점씩 총 10점을 선정했다. 대회마크는 타오르는 열정(불꽃) 안에서 경남도민들이 하나가 되어 각 지역의 고유한 색깔을 조화롭게 빛내며 더 높은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마스코트는 각 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굳건한 결속력을 친근하게 담아낸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공동개최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천년고도 가야 문화권 숨결, 대회의 길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구호는 “함께여는 화합의장, 꽃피우는 경남의꿈”, 표어는 “청정산청 수려합천 거창하게 함양하라”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당선작은 모방 여부 등 사용 가능성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하고, 8월까지 재구성을 거쳐 대회 홍보물, 행사장 조성, 대회 관련 홍보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미 거창부군수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서북부 경남을 중심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4~5월 중 거창군을 중심으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일원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단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정식 32, 시범 4)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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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봉전마을마당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봉전마을마당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은 19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뉴빌리지 봉전마을마당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주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봉전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해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태석 주민협의회 위원장, 이도기 봉전마을 이장 등 주민 대표, 용역 수행사인 ㈜바이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전마을마당 조성 사업은 올해 8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6월 준공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용역사의 기본구상(안)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간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마당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장충남 군수는 “마을마당 공간의 규모는 좁을 수 있지만 그 쓰임이 실용적이고 알찬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세대 통합의 장이자, 가장 ‘봉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봉전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공간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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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환경EGO연합, 주민 등 금사역 앞 장례식장 허가 협오시설로 반대하고나서
〔사진제공:동부산환경EGO연합〕12일 수영강생태보존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금정구청 앞에서 금사 지하철역 앞 장례식장 건립 반대 시위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12일 동부산환경EGO연합(상임대표 권무상) 등 시민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40명이 금정구청 앞에서 5회차 금사 지하철역 앞에 예정된 장례식장 건립 반대 시위를 열었다. 이들 민간단체 회원들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12일 5회 차 집회를 금정구청 앞에서 진행하였다. 주민들은 현재 대우금사아파트 주위에 금사장례식장이 있는데 왜 또 다시 장례식장이 들어오려는지 알 수가 없다며 반대를 한다고 했다. 금사동 지역은 크고 작은 중소 업체와 상가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장례식장은 대표적 혐오 시설로 지역을 더욱 슬럼화 시키게 된다고 반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위가 이어지는 동안 그동안 방관만 해오던 서동금사동 발전협의회가 조만간 반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내기로 하는 등 주민참여가 더욱 조직적으로 전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요구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지역 민간단체들이 목소리를 동안 인근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들이 비협조적인 가운데 서동금사동 발전협의회가 참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이날 반대 시위에 참여한 민간단체는 수영강생태보존협회. 수영강지킴이단, 동부산환경NGO연합, 환경운동실천연합, 부산바로세우기시민연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이들 주민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2일 장례식장 건립 현장에서 제6차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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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어르신 실버카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2026년 5월 8일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배)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시늘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거동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신현배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어르신 실버카 지원, 독거노인 건강꾸러미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향상에 앞서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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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여성 벤처기업인들, 미혼모 자립에 천만 원 후원
사진=부울경여성벤처협회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미혼모와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는 6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 마리아모성원을 방문해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 마리아모성원은 1985년 문을 연 부산 지역 최초의 미혼모 보호시설로, 40여 년간 미혼모들의 안전한 출산과 심리적 회복을 돕고 아동 양육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협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매년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희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 “여성 벤처기업들이 거둔 사업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눌 때 그 의미가 배가된다”며 “미혼모와 그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여성벤처협회는 지역 내 여성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W-venture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벤처기업 육성과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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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평등한가?"... 부산시장 토론회 '청년 배제' 논란 확산
6·3 부산시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 방송사들의 TV 토론회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거대 양당 후보 위주의 토론 구성이 가시화되자,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를 비롯한 청년·소수 정당 후보들의 공론장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오는 12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정책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시민사회는 이러한 구성이 '지지율'이라는 기득권의 잣대로 청년 후보의 목소리를 지워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지율'에 가로막힌 청년의 목소리... "모순된 고리 끊어야" 시민단체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6일 성명서를 내고 방송사들의 토론회 참여 대상 제한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본부는 "언론은 모든 후보에게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배제하기 때문에 지지율이 오를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모순된 고리를 언론이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후 위기와 AI 시대의 산업 재편 등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의제들이 '지지율'이라는 비겁한 논리에 밀려 공론장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음료수 테러와 토론 배제, 본질은 같은 퇴행 정치" 본부는 성명서에서 최근 발생한 청년 후보 대상의 '음료수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방송사의 제도적 배제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자신과 다른 목소리를 물리적으로 억압하는 테러나, 지지율을 핑계로 공론장에서 청년을 지워버리는 행위 모두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과 '존중'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본부는 "디지털 감수성과 미래 통찰력을 갖춘 청년 지도자들을 배제하는 것은 부산의 역동성을 스스로 죽이는 자해 행위"라며 모든 후보가 평등하게 설 수 있는 공론장 마련을 촉구했다. 언론, 기득권의 수호자 아닌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 되어야 내란 직후 치러지는 엄중한 선거 국면에서 무너진 헌법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다. 시민사회는 방송사가 기득권의 수호자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는 "방송사들은 지지율이라는 장벽 뒤에 숨어 청년의 미래를 재단하지 말고, 당장 청년 후보들을 토론의 장으로 불러내야 한다"며 "그것만이 테러와 혐오로 얼룩진 퇴행 정치를 극복하고 부산이 미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손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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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아트홀, 제2회 코리안 아메리칸 뮤직 페스티벌 개최
사진=센텀아트홀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센텀아트홀은 세계적인 성악가 카트리나 크룸파네(Katrina Krumpane)가 미국에서 설립한 Institute of Voice and Performing Arts와 지난 13일 센텀아트홀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6월 14일 부산 센텀아트홀에서 ‘제2회 코리안 아메리칸 뮤직 페스티벌(Korean American Music Festival, K.A.M.F)’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K.A.M.F 카트리나 크룸파네 대표, 센텀아트홀 고민지 대표, 산타체칠리아뮤직클래스 이태흠 대표, 오페라 코치 겸 피아니스트 오채영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다. 무대에는 성악을 전공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미국 학생 9명(Katherine Heller, Liam Swinnerton-Davis, Ela Gokturk, Abigail Jung, Eleanor Song, Lena Schnitman, Emerson Narbut, Mathilde Minty, Alexander Lee)과 한국 학생 김수경, 이승언, 석민기, 박준혁, 김태희, 박유주, 홍서영, 김지민, 배채윤, 정도헌, 김현 등 총 20명이 참여해 한·미 음악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노래하며,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카트리나 크룸파네 대표는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라는 점에서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센텀아트홀 고민지 대표는 “부산에서 이러한 뜻깊은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넓은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흠 대표는 “음악은 언어를 넘어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감성을 나누고, 나아가 더 큰 예술적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코리안 아메리칸 뮤직 페스티벌(K.A.M.F)’은 한국과 미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음악 행사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ntum Art Hall, located in Haeundae, Busan,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mutual cooperation in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the arts on the 13th at Centum Art Hall with the Institute of Voice and Performing Arts, founded in the United States by internationally renowned soprano Katrina Krumpane. As the first collaborative project between the two organizations, the “2nd Korean American Music Festival (K.A.M.F.)” is scheduled to take place on June 14 at Centum Art Hall in Busan. This festival is being jointly prepared through the collaboration of K.A.M.F. Director Katrina Krumpane, Centum Art Hall Director Ko Min-ji, Santa Cecilia Music Class Director Lee Tae-heum, and opera coach and pianist Oh Chae-young. The performance will feature a total of 20 students. Nine highly skilled vocal students from the United States—Katherine Heller, Liam Swinnerton-Davis, Ela Gokturk, Abigail Jung, Eleanor Song, Lena Schnitman, Emerson Narbut, Mathilde Minty, and Alexander Lee—along with ten Korean students—Lee Seung-eon, Seok Min-gi, Park Jun-hyuk, Kim Tae-hee, Park Yu-ju, Hong Seo-young, Kim Ji-min, Bae Chae-yoon, Jeong Do-heon, Kiim Soo Kyung and Kim Hyun—will come together to present a special performance uniting Korean and American musicians. In particular, at the finale of the performance, all participants will sing Korea’s representative folk song “Arirang” together, creating a moving moment of unity through music that transcends borders. Director Katrina Krumpane shared, “The preparation process has not been easy, but I am very excited and truly looking forward to this stage that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creating together.” Centum Art Hall Director Ko Min-ji stated, “I am very pleased to host such a meaningful international event in Busan,” adding, “Through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 hope we can deepen mutual understanding and expand into a broader global arts network.” Director Lee Tae-heum also remarked, “Music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beyond language,” expressing hope that “this stage will allow us to share the cultures and emotions of both countries and lead to an even greater artistic resonance.” The “Korean American Music Festival (K.A.M.F.)” is an international music event that brings together young musicians from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nd it is expected to serve 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o expand a global arts network.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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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 테러' 관련 성명서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이준석 대표 (사진=개혁신당)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최상기)는 지난달 27일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유세중 중 음료수 테러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했다. [성명서] 이번 ‘커피 테러’는 청년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비겁한 선거 테러이자 민주주의 압살 행위다! - 기득권의 오만과 혐오가 빚어낸 정치 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수사당국의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 - 지난 27일 오전, 부산 금정구 거리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청년 후보인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커피 테러’ 사건은 단순한 돌발 행동이 아니다. 이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물리적 폭력으로 억누르려는 명백한 선거 테러이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민주적 폭거다. 이에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는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어린 놈이 무슨 시장이냐"는 발언은 청년 세대에 대한 기득권의 비겁한 폭력이다.가해자가 내뱉은 이 한마디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기득권적 사고와 연령 차별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치 참여의 자격을 나이로 재단하고, 자신들의 견고한 성을 위협하는 청년 정치인의 등장을 폭력으로 저지하려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는 평등한 참여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부정하는 것이며,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짓밟는 기득권의 오만이다. 둘, 정치적 반대자를 배제의 대상으로 삼는 '혐오 정치'의 확산을 경계한다.생각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할 선거판이 신체적 공격과 증오의 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반복되는 정치인 대상 테러는 후보자에게는 공포를, 유권자에게는 정치 혐오를 심어준다. 토론이 사라지고 폭력이 난무하는 곳에 민주주의는 존재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쌓아온 존중과 공존의 약속을 무너뜨리는 위험천만한 경고다. 셋,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선거 방해 및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엄중히 처단하라.정치적 목적을 가진 폭력 행위에 관용이란 있을 수 없다. 수사당국은 배후 여부를 포함하여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법의 엄정함은 단순히 개인을 처벌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가 정치적 폭력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선언이 되어야 한다. 이번 사태를 가볍게 다루는 것은 제2, 제3의 선거 테러를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음을 명심하라.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음료 테러 (사진=개혁신당) 부산의 미래는 혐오와 폭력이 아닌, 변화와 도전 속에 있다. 부산시장 선거는 기득권의 자리를 지키는 장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 우리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는 시민들과 함께 이번 테러 행위의 본질을 끝까지 감시할 것이며, 청년과 약자의 목소리가 폭력에 굴하지 않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가해자와 그 뒤에 숨은 낡은 기득권 정서에 경고한다. 커피 한 잔으로 청년의 열정을 적실 수는 있어도, 변화를 향한 부산 시민의 도도한 흐름은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 2026년 4월 27일 부산바로세우기시민운동본부 일동-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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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세상 향해 내딛는 따뜻한 발걸음”… 체인지메이커-인천혜광학교 업무협약 현장
지난 4월 24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체인지메이커와 인천혜광학교간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교정에 내려앉은 지난 4월 24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 회의실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온기 가득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인천혜광학교 관계자들이 마주 앉아, 시각장애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한 ‘시각장애학생 권리 증진 업무협약(MOU)’ 서명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양측 대표가 밝은 미소로 맞손을 잡자 현장에서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문서상의 약속을 넘어, 시각장애학생들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겪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연대의 장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교육권과 정보접근권 보장부터 진로 및 자립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체인지메이커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끌어와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혜광학교 측은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세심한 교내 지원과 일정 조율을 약속하며 흔쾌히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특수학교를 향한 사회적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협약식 직후 만난 문창열 인천혜광학교 교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사실 최근 들어 외부의 후원이나 각종 지원이 많이 부족해져 아쉬움이 컸던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체인지메이커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사회로 한 발짝 더 당당히 나아가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제민희 체인지메이커 팀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각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라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실질적인 활동들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서명식을 마친 뒤에도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한 세부 프로그램 기획안을 두고 한참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단 한 번의 사진 촬영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시각장애학생들의 온전한 자립과 권리 보장을 향해 나아가는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이 인천혜광학교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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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열풍, 금정구를 달구다"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성료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손주석 기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주석 기자] 금정구민들의 건강한 활력소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의 열기가 부산 화명구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4월 27일 월요일 오전 7시부터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화명구장 A·B·C·D 전 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정구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금정구와 금정구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5개 클럽에서 선수 367명을 포함, 경기위원 등 총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사진=손주석 기자) 이날 대회는 황대연 금정구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 등 내빈들의 격려 속에 시작되었다. 특히 백종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서로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사진=손주석 기자) 황대연 협회장은 파크골프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고무된 모습으로 인터뷰를 통해 "현재 금정구 내 25개 클럽이 활동 중인데, 회원 수와 클럽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며 "작년 300여 명 수준이었던 참가 인원이 올해 36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은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특정 클럽의 경우 작년 5명 내외였던 참가자가 올해 30명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생활체육으로서의 파크골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 회장은 "현재 금정구 내 파크골프 시설이 오륜동과 스포원 두 곳뿐인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파크골프가 주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개인상(남·여 각 1~3위)과 홀인원상 등 다채로운 시상과 함께 참가 기념품 증정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사진=손주석 기자) 참가자들은 초록빛 잔디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화합의 라운딩을 즐겼다. 제11회 금정구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사진=손주석 기자) 금정구파크골프협회 김문철사무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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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6주년 지구의 날 맞아 '제18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제18회 기후변화주간(기념식) 포스터(이미지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늘(20일)부터 24일까지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민간 주도의 기념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전시 ▲소등 행사 ▲구·군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내일(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56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에는 시민, 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아파트 시상, 유공 표창, 강연,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2025년 그린아파트(7곳) 시상,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9명)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에서는 배우 김석훈이 ‘환경은 소비의 문제다’를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김하늘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며, 폐기된 플라스틱 마스크를 활용한 스툴 시리즈 「Stack and Stack」을 포함한 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환경 도서 북큐레이션과 기후위기 사진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청 ▲경찰청 등 관공서는 물론 ▲광안대교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예술의 전당 등 주요 랜드마크도 이 시간 동안 일제히 소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후위기 사진 전시(4.20.~24. 시청 로비~도시철도 통로) ▲시청 직원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4.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4.24. 부산시민공원 기후위기시계 앞)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후변화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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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제55회 소년체전 대표 선수단 확정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부산 대표 선수단을 확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선수단 구성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 그리고 성장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표 선발전 모습(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3일 ‘2026 부산 초·중학생체육대회’를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부산 대표 선수단 82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38개 종목에 학교운동부 562명과 스포츠클럽 등에서 활동하는 개인 학생 선수 260명이 함께 선발돼 학교와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구조로 꾸려졌다. 대표 선발전 모습(사진제공=부산교육청) 대표 선발전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2,306명의 초·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태권도, 사격 등 여러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학생 선수들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배구에서 금명초등학교(남초부), 수정초등학교(여초부), 금정중학교(남중부), 경남여자중학교(여중부)가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경남여자중학교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게 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야구에서는 수영초등학교(남초부)가 2년 연속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경남중학교(남중부)는 8년 만에 부산 대표로 선발되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5개(금 30, 은 20, 동 55)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종목별 특성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표 선수단은 학생 선수들의 땀과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환경 속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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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고신대학교와 '제2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하하(HAHA) :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조승환 국회의원,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제2하하캠퍼스 조성사업의 상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 하하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으로, 고신대학교가 보유한 의료․교육 역량을 활용해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 '제2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투자재원 다양화 ▲학교시설(토지·건물)의 무상 사용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지원 ▲야외 체육시설 조성 등을 상호 합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제2하하캠퍼스'는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24만 6천478제곱미터(㎡) 부지 내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우선, 시민 활용도가 높은 야외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후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대학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특화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은퇴자마을(UBRC)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웰니스·의료관광 중심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2026년) 하반기부터 기존 대학 시설을 이용한 하하에듀프로그램 등의 마중물 사업을 우선 추진해 시민 이용을 활성화하고, 내년(2027년)에는 학교 측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협력을 통해 '제2하하캠퍼스' 조성의 밑그림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첫 조성을 통해 그 필요성과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 속에 교육․건강․야외 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마중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신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의료․보건 인프라를 결합하여 건강관리와 예방은 물론,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돌봄 체계까지 아우르는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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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 단체, 금값 폭등 정부·KRX '규제 개선' 촉구 나서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부산시민단체협의회가 15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거래소에 현재 금시장의 비정상적인 시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실효성 없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최상기 본부장)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대한민국 금시장이 국제 시세보다 2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등 폭등 현상이 지속되자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와 한국거래소(KRX)를 규탄, 기자회견이 지난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롬에서 열렸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 등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부산시민단체협의회는 "국내 금 제련업계는 '국제 공급 부족'을 명분 삼아 금 가격을 계속 올렸다. 반면 KRX는 실효성 없는 규제를 손 볼 생각 없이 그대로 두고 있다"며 "진정으로 금시장의 심각성을 느낀다면 국내 몇 개 업체만 바라보고 있을 게 아니라 시장 자체 구조를 개선해 금 물량을 즉각 확보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국내 금 생산에 적용되는 규제가 공급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이다. 국내 금 제련업체는 주조금을 제작한 뒤 한국조폐공사 금형으로 잠상 처리된 금을 별도로 제조하게 돼 있다. 이 과정에서 하루 생산량이 40개로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외국업체가 KRX 금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책이 추진, 국내 업계는 되레 '역차별'이라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 단체들은 "국내 금 가격이 유독 치솟은 것은 폐쇄적인 유통 구조와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우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아래에서 거래할 권리를 강력 주장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금 거래 직수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완전한 시장 개방'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정부와 KRX는 불필요한 유통 마진과 불공정 규제 장벽을 즉각 걷어내길 바란다"며 "누구나 상식적인 가격에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와 관계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조정희 회장은 "정부와 KRX는 금 시세 폭등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직접 수입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투명한 가격 공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부산시민단체협의회가 15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거래소에 현재 금시장의 비정상적인 시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실효성 없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사진=최상기 본부장) [ 기 자 회 견 문 ] 금값 20% 폭리,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금 시장의 불공정 규제를 즉각 철폐하라!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금시장의 비정상적인 가격 형성 과정과 그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소비자들의 분노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국내 금시장은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기이한 현상 속에 국제 시세보다 무려 2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이는 정당한 자산 가치를 지키려는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명백한 소비자 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한국거래소(KRX)는 누구를 위한 기관입니까? 국내 금 제련업계는 공급 부족을 명분 삼아 가격을 올리고, 거래소는 실효성 없는 규제로 이를 방관해 왔습니다. 진정으로 시장을 위한다면 국내 업체에도 글로벌 표준인 주조바(Casting Bar) 공급을 전면 허용하여 물량을 즉각 확보했어야 합니다. 국내 업체에만 까다로운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결국 가격 하락을 막고 특정 세력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역차별이자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바가지’를 강요하는 행태입니다. 소비자는 ‘호구’가 아닙니다. 국제 표준 가격으로 거래할 권리가 있습니다. 전 세계 금 시세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대에, 왜 유독 대한민국 소비자만 국제 시세보다 수십 퍼센트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까? 폐쇄적인 유통 구조와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발생하는 이 비정상적인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의 주머니에서 강탈해 간 것입니다. 우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아래에서 거래할 권리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금 거래 직수입 활성화와 완전한 시장 개방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필요한 유통 마진과 불공정한 규제 장벽을 즉각 걷어내십시오. 한국거래소는 말로만 직수입을 외칠 것이 아니라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해외 직수입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카르텔을 허물고, 누구나 상식적인 가격에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와 관계 기관의 의무입니다. 소비자 여러분께도 호소합니다. 금의 진정한 가치는 겉모양에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매끄러운 금괴가 더 좋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비싼 가공비를 지불해 왔습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보관하는 금은 모두 투박한 주조바 형태입니다. 겉모양의 화려함이 아닌 순도와 무게라는 본질에 집중할 때, 우리는 일부 업체의 마케팅 상술에서 벗어나 정당한 소비자 주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실속 있는 주조바'를 선택하는 것이 시장의 거품을 걷어내는 시작입니다. 이에 우리 시민단체와 소비자단체는 다음과 같이 엄중히 요구합니다. 하나,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금시장의 ‘김치 프리미엄’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방치한 책임을 통감하라! 하나, 가공비가 저렴한 '주조바' 공급을 즉각 확대하고, 금 가격을 국제 표준에 맞게 정상화하라! 하나, 소비자가 직접 수입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투명한 가격 공시 시스템을 즉각 도입하라! 만약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무시된다면, 우리는 전국의 소비자들과 연대하여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저항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시장의 주인은 공급자가 아니라 소비자입니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지금 즉시 비정상적인 금시장을 바로잡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되찾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부산소비자전문단체협의회·부산여성소비자연합·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부산발전시민재단·부산시민단체협의회 100개 단체 일동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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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후손지원재단 공식 출범…1600만 UN군 후손, 장학·정착 지원 본격화
유엔후손지원재단 공식 출범…1600만 UN군 후손, 장학·정착 지원 본격화 (사진=유엔후손지원단)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 지난 10일 유엔후손지원재단(이하 유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6·25전쟁 종전 75주년을 계기로 기존 참전용사 중심의 보훈 개념을 차세대 중심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유엔재단은 전 세계 약 1600만 명에 달하는 유엔군 직계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 지원과 국내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측으로부터 김성봉회장(부산경제신문), 정영숙회장(정림푸드), 강신원명예회장(한국과총), 도용복회장(사라토가), 장순흥총장(부산외대),박수영의원(부산남구), 조금세회장(국민통합위), 서정인처장(유엔기념공원), 이영근(세무사), 강호윤회장(유엔하모니색소폰) 이날 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회장, 서정인 유엔기념공원 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김성봉 부산경제신문 회장, 정영숙 정림푸드 회장, 강신원 한국과총 명예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박수영 의원은 유엔기념공원 일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유엔참전국 문화원 거리’를 조성하고, 22개 참전국 문화·전시·체험 공간을 집적화한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 구상을 제시했다. 서정인 처장 역시 “보훈의 대상을 후손으로 확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유엔재단은 공공·학계·민간이 결합된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공동대표는 장순흥 총장과 도용복 회장이 맡고, 장순흥 총장이 총재를 겸임한다. 고문단에는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전 부산시장), 구정회 부산적십자사 회장, 조금세 회장, 자문위원으로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신한춘 자유총연맹 부산지회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최금식 SB선보 회장, 사무총장은 이학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 상임이사는 최집렬 엘시티고문이 참여한다 . 장순흥 총장은 “유엔군 후손 장학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대학의 본질적 사명”이라며 “입학 시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장학 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학춘 교수는 “UN후손 디지털 아카이브는 전 세계 후손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인재 플랫폼”이라며 “장학·교육·취업·국제교류를 통합한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후손지원재단 공식 출범…1600만 UN군 후손, 장학·정착 지원 본격화 (사진=유엔후손지원단) 특히 이날 행사에서 주목받은 것은 최금식 SB선보 회장의 장학 기부 약속이다. 최 회장은 “기존 장학재단의 사업을 확장해 매년 3~4명의 유엔군 후손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이 모델이 확산될 경우 전국 5000여 장학재단이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개정하여 장학금수혜 대상자를 UN후손에 까지 확대하면 수많은 UN 후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UNICEF의 기부자 지정기금(Donor-Designated Funding) 방식으로 기부자가 직접 유엔재단과 공동으로 장학금 수혜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모델은 재원의 투명성과 목적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도 참여형 기부를 통해 장학사업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용복 회장 역시 기업 연계와 기념 음악회 등을 통한 기금 조성 계획을 밝히며, “국내 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별도의 대규모 재원 없이도 장학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재단은 장학·교육·문화·ESG를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서, 민간과 공공,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국가 전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ESG 사회공헌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단순한 기념사업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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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부산여성계, 부산 동구청장 단수공천 재심요청 상경 기자회견”
“뿔난 부산여성계"부산 동구청장 단수공천 재심요청 상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상기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여성100인행동 및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범여성연대는 지난 14일 상경,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여의도당사앞에서 부산 동구청장 단수공천 결정과 관련하여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부산지역여성계는 “민주당이 여성기초단체장 6명을 공천하고 추가로 2명의 여성후보가 경선에서 이길 경우 총 8명이라는 역대 최고의 여성출마자를 배출한데 비해 국민의힘은 2명의 여성후보가 출마했으나 모두 컷오프시키고 여성기초단체장 0명이라는 최악의 공천을 단행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성계는 “올초 국민의힘은 여성과 청년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능력이 아니라 돈으로 공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것이 국민과의 첫번재 약속”이라고 공천혁신의지를 내세웠으나 정작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는 제대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이들 여성단체들은 “여성을 배제한 지방선거 공천 성적으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여성계와 지역사회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국민의힘 당협위에 휘둘리는 공관위가 무색하다”고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 출마예정자들을 미리 점검하며 교통정리를 해온 당협위원장이, 선거운운하며 선택적으로 만나고 여성후보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고 컷오프시킨 공정성문제도 따져봐야한다”며 당헌 당규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부산 동구청장 단수공천 재심요청 상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상기 기자) 한 여성단체장은 “지역 유권자와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 절차가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한 공천을 통해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선 후 원팀으로 화합을 유도하는 게 원칙인데도 납득이 가지 않는 단수공천으로 지역사회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해 “부산동구청장 단수공천 결정에 대한 재심 검토와 함께, 앞서 지역유권자가 제보한 의견과 자료에 대한 객관적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부산여성100인행동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 확립이 지역 정치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책임 있는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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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경원예농협과 지역사회 교육활성화 위해 맞손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부산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3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경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성환)과 ‘지역사회 교육활성화를 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다양한 원예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 정서 함양을 위한 화훼 제공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의식 및 자연 친화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원예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중 다양한 화훼 및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고, 학생 정서 지원과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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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5,239억 원 투입해 교육격차 해소에 온 힘!
부산시교육청 (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수 감소와 원도심 공동화 등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부산 모든 학생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교육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원도심 및 작은학교 등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346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년 대비 49개 사업과 724억 원이 확대된 총 5,239억 원 규모로, 12개 영역 137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 ◦ 12개 영역(▲학력신장 ▲과학·융합 ▲디지털·AI ▲인성 ▲문화·예술 ▲진로·진학 ▲방과후·돌봄 ▲교육복지 ▲교원인사 ▲인력지원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교육) 특히 학력신장 분야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BE-Talk’, 중·고등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학교급 전환기인 초6·중3 대상 ‘점프 업 윈터 스쿨’ 등 학생 맞춤형 사업을 운영해 학습 동기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AI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현장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학생들의 AI 기기 활용 능력을 밀착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적응을 돕는다. 또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등 10개 핵심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집중 관리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교육격차 해소 사업에 대한 분석과 누적 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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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 오늘(4월 14일)부터 임시 운영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 홍보물(이미지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화에 대응해, 주민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오늘(14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6개 구역(해운대, 화명·금곡, 다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의 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 문의와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상시 상담 거점을 마련해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운영하는 상담 지원 거점으로 ▲주민 1:1 상담 ▲사업 절차 및 최신 제도 안내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지원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센터를 우선 가동함으로써, 그동안 찾아가는 설명회나 출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지원을 '부산 내 상시 거점' 중심의 상담 체계로 전격 전환한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담 수요에 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우선 주 2회 방문 상담 중심의 임시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운영 성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상 운영 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담 이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요 쟁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며, 임시 운영 기간에는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병행한다. 방문 상담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상담(☎051-914-5521~5522)은 평일(월~목 09~18시, 금 09~12시) 상시 운영된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현장 밀착형 지원 거점으로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주민 요구에 맞는 수용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래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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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유니버설디자인' 입혀… 이용 편의 대폭 향상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협업해 「2026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개선 공사에 본격 착수하고, 이용자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안내체계와 편의시설을 전면 개선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 상태,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능적 도시 구현을 위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공공건축물 개선)’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실시설계 및 디자인을 완료하고 이번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개발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감 디자인단'을 운영해 시민 체감형 유니버설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시설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시민공감 디자인단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설계에 반영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고속·시외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의 주요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연간 약 580만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이용자가 입구에서 탑승까지 혼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경로의 명확성 확보’가 핵심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 시는 현장 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주요 4개 공간을 도출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통해 이동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기공간 운영의 효율성 또한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차홈·노선·매표소 등 필수 정보를 담은 안내 사인을 교체하고 색채·문구 표준화를 통해 직관성을 강화하며 ▲공간 분석 및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대기공간(대합실·승차홈)을 개선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접근성이 낮고 이용 편의성이 저하된 수유실은 재배치 및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수년간 방치되어 온 공실은 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편의공간인 북카페로 조성하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버스 승강장 1곳을 신설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다. 또한 시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을 이어감으로써, 공공교통 거점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공간 혁신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포용의 출발점”이라며, “부산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영역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체계적으로 확산해 시민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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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고영테크놀러지, 식목일 맞아 성복천 훼손지 복원 식재 봉사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체인지메이커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식목일을 맞아 성복천 훼손지를 복원하며 탄소저감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ESG 실천에 나섰다. 체인지메이커는 3일 고영테크놀러지와 함께 성복천에서 임직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훼손된 하천변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녹지를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인지메이커가 기획과 운영을 맡고,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민간 협력을 통한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았다.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들은 성복천 일대의 고사목과 쓰레기를 정비한 후 홍가시나무와 꼬리조팝 70여 그루를 식재했다. 독립수도 함께 심어 경관 회복 효과를 높였으며, 식재 전후 급수 작업을 병행해 수목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성복천은 이전보다 정돈되고 생기 있는 녹지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민들은 “전보다 훨씬 보기 좋아졌다”, “공간이 훨씬 살아난 느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탄소저감과 생물다양성 확대를 고려한 ESG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홍가시나무는 상록성 수종으로 탄소저감에 기여하며, 꼬리조팝은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곤충의 먹이원이 되는 밀원 수종으로 생태적 가치가 크다. 체인지메이커와 고영테크놀러지는 이번 식재를 통해 훼손지 복원과 친환경 녹지 조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고영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훼손된 공간을 시민을 위한 녹지로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저감과 생태환경 개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체인지메이커 제민희 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훼손지를 정비한 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회복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체인지메이커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를 잇는 환경복원 활동을 통해 탄소저감, 도시녹화, 생물다양성 확대에 기여하는 현장 중심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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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창립 30년 기념식 성료
(사진제공=KSMI학회)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개념을 소개하는 이강석 회장 (한양대 교수)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지난 4월 9일,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KSMI)는 창립 30년을 기념하는 ‘학회창립 30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6년도 봄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전국의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기념식의 핵심은 향후 30년을 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공식 발표였다. 학회는 AI 기반 스마트 구조물 진단(Smart Inspection), 성능 기반 혁신적인 보수·보강 기술(Innovative Repair·Strengthening), 데이터 기반 지능형 유지관리 체계(Intelligent Maintenance)를 중심으로, 예측 기반 구조물 안전관리(Predictive Infrastructure Management)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고,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학회가 기술 발전과 제도 개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학회 이강석 회장은 “지난 30년은 구조물 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의 기반을 다지고 성과를 축적해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는 1997년 창립 이후 구조물 안전 확보와 진단 및 유지관리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온 학술단체로,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iss30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