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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우려 표명
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전제로 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감소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경우 학생 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재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일정 비율과 교육세 일부를 재원으로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운영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 기초학력 보장, 돌봄·방과후학교, 교육복지, AI·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등 학교 교육 전반에 활용된다. 경북은 넓은 지역에 학교가 분산돼 있고 인구감소지역이 많아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교육비용 감소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가 전체 학교의 38% 이상을 차지해 통학차량과 급식, 학교시설 관리, 교원·교육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인 재정이 필요하다.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국세 529조원에 현행 법정 교부율 20.79%를 적용할 경우 교육교부금은 약 110조원 규모지만 개편된 산식을 적용한 정부안에는 78조9000억원이 반영됐다. 현행 방식과 비교하면 전국적으로 약 31조원의 교육교부금이 감소하며, 경북교육청도 약 2조원 규모의 교부금 감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내년부터 국세 교육세분 660억원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880억원이 감소하고 오는 2028년부터는 고교무상교육에 대한 국고와 지방자치단체 지원 388억원도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제시한 2027년도 교육교부금 78조9000억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까지 반영한 실제 교부금 76조4000억원보다 2조5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약 3.2%로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 3.9%에도 미치지 못해 인건비와 물가 상승, 교육환경 개선 등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 경북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부는 교부금 제도 개편으로 발생하는 재원 일부를 미래대응기금의 ‘인재·교육 계정’에 적립해 초·중등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북교육청은 내년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할 경우 기금으로 이전할 차액이 발생하지 않아 실제 적립 가능한 재원이 사실상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금에 재원이 적립되더라도 기금 운용 주체가 교육부가 아닌 기획예산처인 만큼 지역별 교육수요에 맞춰 초·중등교육에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행 내국세 연동 구조와 법정 교부율의 기본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제도 개편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해 지방의회, 교육·교직원단체,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과 소통·연대하고 국회의 정부 예산안과 관련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지역 교육현장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누려야 할 교육의 질까지 낮아져서는 안 된다”며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가 확대되지 않도록 필요한 교육여건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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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1대1 대입상담 접수와 동시 마감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1대1 대입상담 장면.(사진제공=경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1대1 대입상담이 신청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컨설팅과 수시 집중상담은 신청일 접속자가 몰리면서 준비된 일정이 조기에 마감됐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4권역 상설상담을 시작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 수시 집중상담, 면접 실전 지원으로 이어지는 연중 진학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는 도내 고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를 담당한 70여 명의 경북진학지원단 교사와 대입지원관이 참여한다. 대학별 전형과 입시 결과 분석을 비롯해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수시·정시 지원, 면접 지도 등 공교육 진학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다. 상담 전에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희망 대학·학과 등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학과 탐색부터 수시 6회 지원전략, 면접과 정시 지원 방향까지 학생별 상황에 맞춰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안동·구미·경산·포항 등 4개 권역에서 대입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면·화상·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대면상담은 안동 경북진학지원센터를 비롯해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영일도서관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 운영, 상담은 1회당 50분씩 진행된다.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진학지원단 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일반계고 43개교 학생 678명을 대상으로 학생 1명당 50분씩 상담을 진행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7월부터 9월까지는 권역별 대입상담실 상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주말 상담 인원을 시간대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일부 권역에서는 평일 오후 9시 50분까지 상담을 운영한다. 수시 원서접수 이후에는 면접 지원도 이어진다. 9월 면접 대비 비대면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제시문 기반·의예과 MMI 면접캠프,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서류 기반 모의면접을 운영해 지원전략 수립부터 면접 실전 연습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디지털 기반 진학지원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 자체 대입상담 프로그램인 ‘경북 진학온(ON)’을 개발해 도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경북 진학온(ON)은 AI를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활동과 특성을 분석하고 학생별 강점과 진로·전공 연계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별 전형과 입시자료를 연계해 담임교사와 진학담당교사가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진학지원단과 대입지원관의 현장 전문성에 AI 기반 ‘경북 진학온(ON)’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더해 학생이 어느 지역에 있든 수시 지원부터 면접과 정시까지 필요한 진학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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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
3일 경북 구미에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개막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3일 구미에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세연 영상제 조직위원장과 국내외 영상·콘텐츠 기업 및 전문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AMFF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3403편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영상제는 구미의 AI·가상융합산업, 포항의 특수영상 기반 영화·광고 콘텐츠, 경산의 AI 기반 게임 등 3개 도시의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종합대상은 이상훈 감독의 오아시스(Oasis)가 차지했다.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자원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결국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심사위원단은 AI 기술의 완성도와 함께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파멸이라는 메시지를 높이 평가했고 창작·게임·광고·숏폼 등 부문별 시상도 진행돼 국내외 우수작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는 미국·중국·일본·한국 등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한 기조강연이 마련돼 AI 영상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전시관에서는 시니어들이 제작한 AI 동화 17편과 B2B 기업 전시관 28곳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세대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영상제는 AI 창작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스타 공연, 게임,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미·포항·경산 3개 도시의 특색에 맞춰 운영한다. 이를 통해 AI·메타버스 기술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단순한 영상제를 넘어 세계 AI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디지털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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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 R&D 공모 대거 선정…바이오산업 영토 확장
경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제5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에서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연계 핵심거점 구축사업과 바이오프린팅 기반 혁신재생치료제 기술개발 사업이 함께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두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02억원을 포함해 총 36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도는 추진 중인 첨단재생의료산업에 이어 식물엑소좀과 바이오프린팅 등으로 바이오산업 영역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연계 핵심거점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70억원, 국비 21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포항공과대 글로벌 엑소좀 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연 6개 기관과 포항·영천·경산·고령·예천 등 도내 5개 시군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스마트팜 기반 고부가 작물 재배기술과 식물엑소좀 규격화 기술 개발부터 생산·분석 공정 고도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생산, 원료의약품 산업화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역 농산업과 바이오기술을 연계해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프린팅 기반 이식용 혁신재생치료제 제조 원천기술개발 사업에는 5년간 국비 90억원이 투입된다. 포항공과대 장진아 교수팀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심장근육 치료제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해 환자 맞춤형 장기 치료제 개발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식 가능한 혁신재생치료제 제작 원천기술과 로봇 기반 자동화 바이오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재현성·확장성 확보형 제조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잉크 소재 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준민 교수팀과 협력해 첨단재생의료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오가노이드, 펩타이드, 식물엑소좀 등으로 바이오산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인공지능과 대형 연구장비, 조직공학 기술이 결합된 연구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경북 바이오산업의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선정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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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학생, 대구서 한국어 배운다"…대구공업대,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 본격 추진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이 몽골 51번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가 몽골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직업교육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몽골 축산업대학, 만다흐대학, 철도전문대학, 51번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대학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한국어 교육 및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학은 몽골 학생들이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직접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현지 교육기관들도 학생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공업대학교가 구상하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기 한국 방문에 그치지 않는다. 몽골 현지 학교에서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대구공업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한 뒤 향후 대학의 전공교육 및 유학으로 연계하는 단계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몽골 학생들에게는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의 대학생활 및 직업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은 우수 외국인 학생을 사전에 발굴해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이 몽골 51번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특히 대구공업대학교는 AI자동차·모빌리티, 건축·설비, 스포츠·레저, 호텔·조리 등 대학이 보유한 직업교육 분야와 한국어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향후에는 '한국어 교육→전공교육→취업·진로'로 연결되는 외국인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고등학교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대학 입학 단계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몽골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대학의 전공 및 직업교육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학 경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현지 학교들이 한국어 교육과 한국 유학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협약 체결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학생들이 대구공업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전공교육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학생 유치는 단순한 학생 모집의 개념보다는 대학과 해외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몽골을 시작으로 대구공업대학교만의 지속가능한 국제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몽골 협력기관들과 학생 선발, 교육기간, 한국어 교육과정, 전공체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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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AID 전환 본격화…AI·디지털 기반 직업교육 혁신 나선다
4일 대구과학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2026년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박지은 총장 등 참석자들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4일 대학본부 에듀테크 하이플렉스 스마트 강의실에서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 발대식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지자체 및 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박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지자체 관계자들의 축사와 디지털 터치 세리머니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하는 AID 전환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과학대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AI·DX를 직업교육 전반에 접목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AID 융합기술 특화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학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에 AI·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산업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융합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달성군·북구를 비롯한 지자체 및 산업체와 협력해 대학에서 시작된 AI·DX 교육혁신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로 확산한다. 재학생뿐 아니라 성인학습자와 지역 주민에게도 다양한 AI·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대학-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AID 기반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지은 총장은 "오늘 발대식은 단순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아니라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미래 직업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일부 전공이나 교육과정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 교육 전반에 확산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AI·디지털 역량을 더한 미래형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지자체 및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산업체에는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사회에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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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美 석유협회(API)와 수소·저탄소 기술협력 본격화
3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미국석유협회(API)가 수소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 5번째부터 안샬리다 API 수석부사장, 오권택 한국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3일 대구 본사에서 미국석유협회(API, American Petroleum Institute)와 수소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안샬 리다(Anchal Liddar) API 수석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분야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소 및 저탄소, 천연가스 분야의 글로벌 기술표준 제·개정과 기술교류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저장·공급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사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수송용 수소 구축 기반 확충을 위해 수소충전소 57개소와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에 수소생산기지를 추가 건설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 구축된 천연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공급을 위해 국내 최초의 수소혼입 시험시설을 통한 수소혼입 안전성 검증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가스공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천연가스 및 수소 인프라 설계, 건설, 시설 운영 기술을 글로벌 표준에 적극 반영해 공사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표준기관인 AP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해외 선진 기술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고 공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수소 및 저탄소 신사업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석유협회(API)는 미국 석유·천연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에너지 시설의 설계와 제작 및 안전 등에 관한 기술 표준을 제정하고 보급하는 기관이다. 특히 API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로부터 표준 개발 절차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며, 수소 및 저탄소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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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제2차 청춘 JOB-GO 캠프' 개최
'2026 제2차 청춘 JOB-GO 취업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달성군 소재)에서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2026 제2차 청춘 JOB-GO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청년 구직자 30여명이 참여해 AI 활용법을 익히고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는 등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1:1 맞춤형 첨삭, 예상 면접 질문 답변 준비 등 참가자들이 실제 취업 전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스킬 강화 교육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 활용 → 직무 분석 → 서류·면접 준비 → 취업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 로드맵 수립을 지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AI를 통해 취업 역량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돕는 실무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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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금융기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지역 금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병갑 대구상의 사무처장, 오현석 iM뱅크 마케팅그룹 상무,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송미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 본부장, 이정화 기업은행 대구경북서부지역 본부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장, 황현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 본부장, 강승균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 본부장, 서인원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한정오 수협은행 경북금융 본부장,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3일 '지역 금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금융기관장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은 "불확실성이 클수록 금융은 기업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기업의 현재 실적과 재무제표만이 아닌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 가치를 폭넓게 살펴주시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금융지원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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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첨단기술 스마트 도매시장 협력 모색
㈔대경ICT산업협회가 지난 2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상덕 사장을 대구 수성알파시티로 초청해 지역 ICT기업과 농수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ICT산업협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 이하 '협회')는 지난 2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 이하 '공사') 김상덕 사장을 대구 수성알파시티로 초청해 지역 ICT기업과 농수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형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와 공사가 지난 4월 체결한 '산·학·연·관 디지털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주요 과제와 지역 ICT기업의 기술 역량을 연계하고, 향후 적용 가능한 기술 및 협력 분야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최종태 협회장, 공사 김상덕 사장 및 임직원과 협회 회원사 컴퓨터메이트, 타임시스템, 씨엘모빌리티, 아이로바, 아이티스코와 아이엠로보틱스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응 △AI·ICT·로봇·모빌리티·안전,관제 등 핵심 ICT 기술 교류 △스마트 물류 및 유통 데이터 관리 분야 협력 △현장 안전 관제 △실증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공동 교류 확대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당 협력체계를 토대로 농수산 유통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요와 지역 ICT기업이 보유한 솔루션 간 연계 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농수산물 유통산업이 기존의 물리적 유통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와 자동화, 디지털 기반의 통합 운영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AI와 생산 품질 데이터 분석, 물류 자동화, 로봇, 모빌리티, 통합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ICT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미래형 스마트 도매시장 구축과 연계한 지역 ICT기업 협력 기반 확대 공사는 오는 2032년 개장을 목표로 달성군 하빈면에 미래형 농수산물도매시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4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전사업은 기존 도매시장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물류와 디지털 기반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2026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물류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 물류로봇 시연 등 스마트 물류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도매시장 기술 공급자 중심의 단순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의 실제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적합한 기술을 발굴하고, 향후 기술 검토 및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 '물류·유통 AX분과' 신설 추진…산업 수요 기반 협력체계 고도화 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수산물 유통·물류 분야의 AX 전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류·유통 AX분과'를 신설하고,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형 워킹그룹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분과에는 물류, 유통, AI, 데이터, 로봇, 모빌리티, 통합관제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 ICT기업들이 참여하며, 수요기관과의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현장 수요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김상덕 사장은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ICT기업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 수요와 기업의 기술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농수산물 유통산업 역시 AI와 데이터, 로봇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지역 ICT기업이 보유한 기술 역량과 공사의 현장 수요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가 산업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협회는 350여 개 지역 IT·CT 기업들로 구성된 지역 최대의 관련 경제단체로,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X시대를 선도하고 대경권 미래산업의 핵심인 ICT 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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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피움랩 8기 IR데이' 성료
iM금융그룹 '피움랩 8기 IR데이'에 참석한 스타트업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iM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소속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6 피움랩 8기 IR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IR데이에는 피움랩 8기 소속 14개 스타트업 전원이 참석해 IR피칭을 진행했으며, 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총 7개의 투자사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1부에서는 △AI 자산·부동산 세금 시뮬레이션 서비스 '뉴아이' △AI 기반 금 거래 플랫폼 '골드앤컴퍼니' △월세 카드결제 솔루션 '데브디' △해외 근로자 대상 급여 선지급 플랫폼 '도도유니온'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SaaS '바이엇' △규제 산업 특화 AI 번역 서비스 '베링랩' △자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공급 '서울랩스'의 발표가 투자자와 iM금융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참관 아래 이뤄졌다. iM금융그룹 '피움랩 8기 IR데이'에 참석한 스타트업 직원이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iM금융그룹) 2부에서는 △문화 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에버트레져' △개인 간 환전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 △이커머스 사업자 비재무 데이터 서비스 '코넥시오에이치' △AI OCR 활용 서류 심사 자동화 '트레독스' △기업 내부망 특화 보안형 AI 솔루션 '폴라펄스' △외국인 체류·행정·금융 원스톱 처리 '하이어다이버시티' △인터랙티브 마케팅 콘텐츠 AI '마젠트'까지 7개 사가 무대에 올랐다. 3부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매칭된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1:1 라운드 밋업이 진행돼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피움랩 8기는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총 14개사를 선발했으며, '인큐베이터' 부문과 '오픈이노베이션' 투 트랙으로 운영하며 대구 피움랩 입주 지원, iM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기업 진단 및 특화 멘토링, IR클리닉 등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IR데이는 피움랩 8기 스타트업과 함께 발굴하고 있는 그룹의 협업 과제를 기반으로 외부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iM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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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AI·건강·복지 융합 '청년도약 부트캠프' 본격 운영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자료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AI와 건강·복지, 스포츠, 디지털 재활을 융합한 실전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구한의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돼 사회서비스 분야의 AI·디지털 융합 실전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추진되며, 국고 신청액은 총 17억원 규모다. 대구한의대는 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재활치료학부, IT학과 등이 참여하는 융합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체육·재활 분야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교육-현장-취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부트캠프는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AI 활용 학습돌봄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AI 스포츠 데이터분석 등 4개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과정에서는 건강관리와 운동처방, 시니어 건강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역량을, 'AI 활용 학습돌봄'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습지원과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기획 역량을 교육한다.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과정은 재활 의료기기 활용과 디지털 재활평가, AI 기반 재활서비스 운영 역량을, 'AI 스포츠 데이터분석' 과정은 스포츠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와 AI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기초교육, 전공 특화교육,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대학이 보유한 샌드박스 스페이스와 재활헬스케어센터 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생 선발부터 수료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도 제공한다. 입학 단계에서 개인별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며, 프로젝트 결과물과 학습성과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고,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경력개발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주 2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기업 전문가 멘토링, 현장실습 프로젝트, 취업 연계 지원과 함께 수료 시 장학금 및 취업 축하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은 18일까지 진행하며, 부트캠프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한의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한의대의 건강·복지·체육·재활 분야 전문성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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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2026학년도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3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학년도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일 오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우수한 학습 경험을 발굴하고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나눠 운영했던 세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한자리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재학생 80명, 교직원 30명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제2회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제6회 우수 노트필기, 제5회 학습 노하우 쉐어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세 부문 합산 참가자는 268명이다.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에는 84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42명이 예선, 29명이 본선에 올랐으며 18명이 수상했다. 우수 노트필기는 참가자 132명 중 예선 49명과 본선 33명을 거쳐 23명이 상을 받았다. 학습 노하우 쉐어링에는 52명이 도전해 21명이 예선, 1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습 노하우 쉐어링 부문 대상을 받은 방사선학과 3학년 홍성미 학생이 출품작 '수석이 알려주는 공부비법(수비법)'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우수 노트필기 부문 대상은 임상병리학과 2학년 현우빈(22) 학생의 '임상혈액학 노트 정리'가 차지했다.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부문에서는 임상병리학과 2학년 김기애(22) 학생의 '물음표 가득했던 삶에, 처음으로 찍힌 느낌표'가 대상을 받았다. 학습 노하우 쉐어링 부문 대상에는 방사선학과 3학년 홍성미(29) 학생의 '수석이 알려주는 공부비법(수비법)'이 선정됐다. 시상식 후 대상 수상자들은 출품작과 학습 과정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학습 노하우 쉐어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학과 3학년 홍성미(29) 학생은 "3년간 매년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제 학습법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학업 성과도 높일 수 있었던 만큼 방사선사가 된 뒤에도 배움을 이어가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 총괄부총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을 꾸준히 다듬고 출품작을 완성한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움의 폭을 넓히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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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몽골 교육기관과 글로벌 협력 확대…3개교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방문해 3개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가 몽골 현지 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국제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방문해 몽골 축산업대학, 만다흐대학, 철도전문대학, 51번고등학교 등 총 4개 교육기관과 국제교류 및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대학 간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전문직업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문기관 가운데 3개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학생 및 교육 인적교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공 연계 교육과정 개발 △교수·교직원 간 학술 및 교육정보 교류 △몽골 학생의 한국 유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왼쪽)이 몽골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는 이번 몽골 방문을 계기로 기존의 단발성 해외교류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학생을 발굴하고, 한국어 교육과 전공교육, 유학 및 진로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국제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대학 간 협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단계부터 한국어 교육과 대학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몽골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업무협약 자체가 아니라 몽골 현지 교육기관들과 실제 운영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몽골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전문직업교육을 연계해 제공하고, 대학의 국제화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향후 몽골 협력기관과 세부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국제교류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대학의 새로운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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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임직원 참여형 '제6회 청렴 골든벨' 성황리 개최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렴 골든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지난 2일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청렴 골든벨'은 임직원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퀴즈로 익히고,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 안중길 전략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단계의 서바이벌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결선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임직원이 업무와 관련된 사례형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안중길 전략본부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청렴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청렴 골든벨을 비롯해 전사 청렴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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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4대 과기원 공동 창업리그 'GRAVITY 2026' 성료…최우수상 등 5개 팀 수상
'GRAVITY 2026' 최종 결선에 진출한 DGIST 5개 팀.(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소속 학생창업팀들이 지난 3일 열린 4대 과학기술원(DGIST·KAIST·GIST·UNIST) 공동 학생 창업경진대회 'GRAVITY 2026' 최종 결선에서 전체 10개 수상팀 중 절반인 5개 팀(최우수상 2팀 포함)이 수상하며, 총 4억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한 'GRAVITY 2026'은 우수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및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창업 플랫폼 구축 대회다. 올해는 총 310개 팀이 지원해 15.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부 리그 10개 팀과 대학원 리그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DGIST는 결선 진출 20개 팀 중 35%에 달하는 7개 팀을 배출하며 탁월한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학부 리그에는 ㈜리필, ㈜마크웍스, 어퍼바운드, ㈜퀘스터, 클레브레인㈜ 등 5개 팀이 진출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대학원 리그에는 ㈜네스트, 큐디㈜ 등 2개 팀이 나서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반의 고도화된 원천기술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결선에 오른 DGIST 7개 팀 중 5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학부 리그의 △㈜마크웍스는 '기술 권리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변리사 플랫폼'으로, 대학원 리그의 △큐디㈜는 '수입 소재를 대체하는 차세대 양자점(퀀텀닷) 기반 적외선 센서 제조 기술'로 각각 최우수상(과기원 총장상)을 차지하며 1억2000만원과 1억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GRAVITY 2026' 최종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크웍스(김규민 대표, 왼쪽), 큐디㈜(박진영 대표) 발표 모습.(사진제공=DGIST) 이어 학부 리그의 △㈜퀘스터는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시대를 위한 로봇 학습 데이터 인프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어퍼바운드는 '80만 외식업체를 위한 AI 마케팅 에이전트' △클레브레인㈜은 '연주를 듣고 바로 교정하는 AI 피아노 레슨' 아이템으로 각각 장려상을 받아 5000만원씩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수상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창업 기획 및 육성) 프로그램, 해외 현지 실증(PoC, 시장 내 기술 검증), 투자 연계 등 전폭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단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DGIST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교내 학생 창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월 신설된 전담 조직 '혁신창업원'을 구심점으로 예비 창업가 발굴부터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교내 공유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 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우수한 딥테크(고도 기술 기반) 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선도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이번 GRAVITY 2026에서 DGIST 학생창업팀이 거둔 눈부신 성과는 학생들의 뜨거운 도전정신과 뛰어난 연구 역량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딥테크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아낌없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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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 개최
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평생교육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경산시 평생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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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도전·감동 빛난 13일…'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성황리 폐막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 육상인들은 대구에서 자신의 기록과 한계에 도전하고 관광과 문화, 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대구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국제육상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8월21일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트랙·필드·도로경기 등 34개 종목에서 5세 단위 연령 그룹별 경기가 펼쳐졌다. 세계 각국에서 온 35세부터 10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도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신기록이 잇따라 탄생한 가운데 최고령 선수들의 도전과 한국 선수들의 활약 등 기록과 순위를 넘어선 다양한 이야기가 대회 기간 관심을 끌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의 관광과 문화, 먹거리를 즐기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 세계신기록 잇따라…35세부터 106세까지 빛난 도전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계신기록 17건, 대회신기록 50건이 탄생하며 나이를 뛰어넘은 선수들의 도전이 대회를 빛냈다.(9.2.WMA 기준) 특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106세의 사왕 잔프람(Sawang JANPRAM·태국)은 M105 원반던지기에서 7m 59, 창던지기에서 10m 04를 기록하며 두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0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 최고령 참가자인 90세 김명락 선수는 100m를 완주했으며, 호주의 90세 알윈 반스비(Alwyn BARNESBY·M90)는 10㎞를 완주한 데 이어 하프마라톤에도 출전해 코스를 끝까지 달려 마스터즈 육상의 진정한 정신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철균(M55)이 장대높이뛰기, 박재명(M40)이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함연식(M45)은 5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프마라톤에서는 변은주(W35)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광률(M65)은 1시간 20분 14초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행철(M70) 선수는 800m, 1500m, 5000m의 트랙 달리기부터 10㎞와 하프마라톤 도로경기까지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6㎞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마스터즈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가족이 함께한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김성봉·오이순 부부, 김명락·김경옥 부녀, 한국 높이뛰기 국가대표 출신 김희선·도호영 부부를 비롯해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사왕 잔프람도 딸 시리판 잔프람과 함께 출전하는 등 다양한 가족 참가자들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호주의 89세 몰랜드 스미스(Morland Smith) 부녀는 딸이 6㎞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아버지의 가이드 러너(Guide Runner)로 함께하며 아버지의 도전을 응원하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대회 기간 금 27개, 은 21개, 동 26개 등 총 7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총 226개, 호주 172개, 일본 158개 등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각국 선수들이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9.2.WMA 기준) 하프마라톤 경기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 선수 안전 최우선…관계기관 협업으로 안정적 대회 운영 대회 기간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조직위원회는 선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경기·의료·안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와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군부대, 감염병대응팀 등 관계기관도 대회 전 주요시설에 대한 대테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 합동상황실을 통해 안전상황을 관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다. 대회 기간 경기장 의무실에서는 총 237명의 선수와 참가자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다. 대구시의사회와 AIㆍ바이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등 지역 의료진을 비롯해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했다. 온열질환과 경기 중 부상 등에 신속하게 응급조치하고 현장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한 건의 중증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악조건 속에서도 500여명의 대한·대구육상연맹 소속 심판과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기 운영요원이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신천동로를 하프마라톤 코스로 활용했다. 하프마라톤 당일(8.30.) 새벽 많은 비가 내리자 대구지방기상청과 기상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코스 내 쓰러진 나무도 소방 당국의 조치로 선수들이 도착하기 전 제거했다.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이 대구 도심을 달리며 신천의 수변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경기를 원활하게 치렀다. ◆ 경기 후엔 관광·쇼핑·먹거리…대구 곳곳 누빈 세계 선수들 이번 대회는 경기장에서의 경쟁을 넘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의 관광·쇼핑·먹거리까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졌다. 9월3일 기준 WMAC2026 관광프로그램 예약 누계는 675명으로 집계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기 전후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동성로, 서문시장 등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등 경기장 밖에서도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해외 참가자에게 제공한 무료 교통카드는 9월3일 기준 누적 이용 건수가 5만 건 이상으로 추산됐다. 참가자들은 무료 교통카드를 활용해 대중교통으로 대구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관광과 쇼핑, 외식 등을 즐겼다. 교통카드는 대회 종료 다음 날인 9월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칼라스퀘어와 서편광장에서는 한복·한방·뷰티 체험, 스포츠·피크닉존, 플리마켓과 푸드존을 비롯해 버스킹과 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해외 선수와 가족들도 부대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어울리며 경기와 관광·문화를 함께 즐기는 'Athletes’ Holiday in Daegu'를 경험했다. 이번 대회 경기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선수 지원과 경기 진행 등을 맡은 대구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사진제공=대구시청) ◆ 참가자 중심의 편의 서비스로 대회 운영 뒷받침 조직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은 선수와 동반자들이 경기와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과 식음료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회 기간 주요 거점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11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1만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경기장 내 매점과 칼라스퀘어 등 인근 식음료 시설을 운영해 선수와 동반자들이 경기 전후 편리하게 식사와 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분야 심판과 운영요원들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지원했으며, 등록·통역·수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844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선수와 참가자들의 경기와 체류를 지원하며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다. ◆ 국내외 언론도 주목…대회와 대구의 매력 알려 대회 기간 프레스센터를 운영해 국내외 취재진 약 150명에게 경기정보와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경기 취재와 선수 인터뷰 등 원활한 취재활동을 지원했다. 세계신기록과 세대를 초월한 선수들의 도전뿐 아니라 가족, 자원봉사자, 대학생, 해외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대회 곳곳의 따뜻한 이야기도 국내외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대회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이 대구의 관광과 문화,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소개되며 개최 도시 대구의 매력이 국내외에 전달됐다. 지난 8월25일 열린 WMA 챔피언의 전당 헌액식.(사진제공=대구시청) ◆ 세계 육상인 한자리에…국제교류와 스포츠 네트워크 확대 8월25일에는 WMA 챔피언의 전당 헌액식이 열려 영국·호주·미국·홍콩 선수 5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26일에는 각국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WMA 총회가 열려 2028년 네덜란드 브레다, 2030년 미국 휴스턴이 차기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시 간 교류와 국제 네트워크도 확대됐다.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와 미국 타코마시 대표단이 개회식 참석과 교류 확대를 위해 대구를 찾았으며, 2027년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개최지인 미국 알라추아 카운티는 대회 기간 내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차기 대회를 알렸다. 국제자원봉사심판(IVO)들도 대한육상연맹 심판들과 함께 경기를 운영하며 서로의 심판 경험과 경기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 13일간의 여정 마무리…대회기 네덜란드 브레다로 대회 마지막 날인 9월3일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폐회식이 열렸다. 폐회식은 지난 13일간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감동을 담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마깃 정만 WMA 회장의 폐회사,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의 환송사,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3일간 대구에서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도전과 우정을 상징해 온 대회기가 내려졌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마깃 정만 WMA 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고, 마깃 정만 회장은 이를 차기 대회 개최지인 네덜란드 브레다의 피터 더 레이우 WMAC 브레다 2028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피터 더 레이우 조직위원장의 차기 개최지 대표 연설에 이어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폐회선언으로 공식 일정이 종료됐으며, 선수와 자원봉사자, 심판진,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1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깃 정만(Margit Jungmann) WMA 회장은 "대회는 흔히 메달과 기록, 경기 결과로 평가되지만 대구를 떠나며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은 대구의 따뜻한 환대와 새롭게 맺은 우정, 경쟁을 넘어 함께한 기쁨과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며 "마스터즈 육상은 탁월함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고, 꿈에는 유효기간이 없으며, 스포츠가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환송사에서 "13일간 대구를 빛내주신 세계 마스터즈 육상 가족과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WMA 임원, 심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에서 함께한 도전과 우정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언제든 다시 대구를 찾아주시면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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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 지정…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3개 병원은 2026년 11월1일부터 2029년 10월31일까지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법정 평가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의 시설·인력·장비 등 기본 인프라 확보 여부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응급실 내원 후 수술·시술 등 ‘최종치료’를 적절히 제공받을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2개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원내 최종치료 제공률 △응급환자 진료 및 수용 실적 △향후 운영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지정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향후 중증 및 중등증 응급환자의 초기 수용과 응급진료를 담당하고, 필요 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역 응급의료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구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와 이번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센터 간의 긴밀한 이송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지역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고, 응급환자 수용과 초기 진료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적시에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수용 역량과 진료 연계 기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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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31년 대구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용역 본격 착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2031년 대구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6차 관리계획의 계획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이며, 수립범위는 총 514.5㎢로 대구시 399.8㎢, 경상북도 114.7㎢를 포함한다. 이번 용역은 기존 5차 관리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그간 변화한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을 반영해 2031년까지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관리 방향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내용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현황·실태 △토지의 이용·보전 △도시·군계획시설 설치계획 △대규모 건축물 및 시설 설치계획 △취락지구 지정·정비 △주민지원사업 △위법행위 지도·단속 △해제 주변지역 관리방안 △훼손지 복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현재까지 관리계획에 반영된 입지 시설은 총 72개(대구 57개, 경북 15개)이며, 대표적으로 대구미술관, 대구수목원, 대구국제사격장, 대구체육공원 등이 있다. 이들 시설은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가 필요한 시설로 관리계획에 반영돼 조성됐으며, 현재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문화·체육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관리계획 수립 절차는 대구시 자체심사, 국토부 사전심사를 거쳐 구·군 및 주민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대구권 관리계획협의회 심의, 지방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공보 게재 등의 방법으로 공고한다. 수립 과정에서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의 환경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고려하는 한편,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지역의 공공수요도 함께 검토해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황선필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관리계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도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공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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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건축의 만남'…영남대에서 'AI 건축문화 경진대회' 열려
'AI 건축문화 경진대회' 포스터.(자료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오는 5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역 최초로 AI를 도구로 한 건축문화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를 주제로 한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한 건축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와 영남대학교 경북AI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적으로 참가자들이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결과물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과 영남대학교총장상 등이 주어진다. AI 건축문화 경진대회와 함께, 박영호 교수(부천대학교)의 '최초의 질문, 프롬프트', 최현철 수석(희림건축)의 '현재의 일꾼, AI' 특강이 진행되며, 평소 AI 활용 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종일 이뤄질 예정이다. AI 건축문화 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건축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제시되는 과제에 따라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해 건축설계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남대학교에서는 본교 학생들에게 지급 중인 AI 관련 프로그램 크레딧을 151명의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해 AI를 활용한 건축설계 접근의 보편화에 앞장서고 있다. AI 건축문화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소희 위원장(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연결하고, 건축인과 시민이 함께 미래 건축문화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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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 글로벌 기업과 만나 지역 투자의 문 넓힌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2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6년 FORCA 9월 CEO 포럼 및 DGFEZ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행 김희석, 이하 DGFEZ)은 2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6년 FORCA 9월 CEO 포럼 및 DGFEZ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FORCA 회원사 및 주요 글로벌 기업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DGFEZ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FORCA 임원, 주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들의 투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을 환기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관계자들이 '2026년 FORCA 9월 CEO 포럼 및 DGFEZ 투자설명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투자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들의 투자 동향과 수요를 청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DG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심 기업에 대한 후속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석 청장직무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과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후속 교류를 이어가면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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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천 5구역 BTL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위치도.(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대구맑은물길주식회사를 지정했다.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북구 원대오거리 일원(5-1구역), 서구 서도초등학교 일원(5-2구역), 서구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북편(5-3구역) 지역에 대한 우ㆍ오수 분류화 사업으로, 오수관로 137㎞를 신설하며, 총사업비는 269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면 대구시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임대료를 지불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은 초기 정부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대구시는 2024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 지방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대구시의회 동의) 및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쳤다.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가칭)대구맑은물길주식회사에서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1단계 참가 자격 사전심사평가를 완료했고, 지난 8월27일 실시한 사업제안서 2단계 평가 결과 700점 이상을 받아 9월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대구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8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3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달서천 1구역, 2~4구역과 더불어 이번 5구역 사업이 완료되면 중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구 일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달서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실시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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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추경호 대구시장, 전국체전 대비 대구선수단 격려
추경호 대구시장이 3일 오후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및 육상진흥센터를 방문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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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오토아이티㈜,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인 오토아이티㈜(대표 정명환)가 2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오토아이티㈜가 독자 개발한 AI 기반 HDS(Human Detection System, 인체 감지 시스템)의 뛰어난 기술력과 산업현장 적용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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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수성우체국·경찰서, '수성 우정 안전 메신저' 구축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수성우체국(국장 엄화정)과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송재준)가 3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집배원이 배달 현장에서 발견한 범죄 의심 상황과 안전 취약가구의 위기 징후를 경찰에 신속히 알리는 '수성 우정 안전 메신저' 협력망을 운영하기로 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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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잇는 한걸음…경산시, '제5회 생명존중 걷기행사' 개최
'제5회 생명존중 걷기행사' 포스터.(자료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세계 자살예방의날(9월10일)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5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경산시의 대표적인 생명 존중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발걸음마다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힐링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에는 커피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남기기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함께 생명 존중의 깊은 의미를 전할 것이다. 이성용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어느덧 다섯 번째 발걸음을 함께한 생명존중 걷기행사가 많은 시민분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서로를 보듬고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숙 보건소장은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남매지의 풍경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자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또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53-816-7190)로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