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1294억원 규모 지역성장펀드 출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결성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KVIC), iM뱅크·기업은행·농협은행 등 금융권과 이수페타시스, 대구과학기술원(DGIST) 등 주요 출자기관과 투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경권 벤처투자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 750억원을 마중물로 지방정부(대구시, 경북도, 구미시, 김천시), 금융기관(iM뱅크,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기업(이수페타시스, 한국OSG, 화신), 대학(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1294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특히 이번 펀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조성하는 대규모 펀드로, 양 시도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 모델로서 대경권 창업·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조성액의 80% 이상이 대경권 기업에 의무 투자될 수 있도록 자펀드를 설계하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투자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대구과학기술원(DGIST)을 비롯한 대학·출연연 등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 반도체, 첨단제조 등 대경권 성장산업 유망기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와 대구시는 주요 출자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펀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벤처투자 시장 확대에 맞춰 창업지원 및 산업육성기관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유망기업을 상시 발굴하고 기업들과 투자사 간 접점 확대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성식과 함께 대경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iM뱅크·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의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으며, 경북대학교 및 지역기반 투자사들이 참여해 대경권 창업 및 투자 생태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지역의 청년창업기업 및 딥테크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기반을 마련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이 자금부족으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결국 인재들이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의 자금을 마중물 삼아 대구·경북에서 창업하고, 투자받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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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5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 개최
'제5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 초대장.(자료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고대 압독국의 생산과 물질문화'를 주제로 '제5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주최하고 영남고고학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당유적의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고대 압독국의 생산 활동과 물질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유물의 성격을 밝히는 데서 나아가 유물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사회의 모습을 폭넓게 조명하고자 한다. 주제발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관 '압독국은 언제까지 국이었는가' △세종문화유산재단 남익희 연구부장 '압독국의 토기 생산과 유통 구조' △국가유산진흥원 김재열 파트장 '귀금속 장신구로 맺은 임당 유적 고총주와 신라 중앙의 관계' △영남문화유산연구원 우병철 원장 '압독국의 철기문화 출현과 전개'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이어 영남대학교 정인성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토론자로는 국립경주박물관 윤온식 학예연구사, 영남대학교박물관 김대욱 박사, 경북대학교 김도영 교수,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토기와 철기의 생산·유통, 귀금속 장신구를 통해 본 신라 중앙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 검토함으로써 고대 압독국의 사회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세미나는 일반 시민과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관련 문의는 임당유적전시관으로 하면 된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그동안 축적된 조사·연구 성과에 새로운 시각을 더하고, 임당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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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낭독하다. 머물다.'…'2026 대구정원박람회' 23일 개막
'2026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23일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 가을을 다채로운 정원으로 물들일 '2026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23일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대구광역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에서 '그리다.낭독하다.머물다.'를 주제로 시민과 학생, 기업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정원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정원을 통해 자연과 추억을 마음속에 '그리고', 정원에 담긴 대구의 문화와 이야기를 '낭독하며',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무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볼거리는 학생과 시민, 기업 등이 직접 조성한 77개소의 다채로운 참여정원이다.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19개소, 기업정원 8개소, 구ㆍ군 참여정원 8개소, 도시농업정원 1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21개소가 조성돼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학생정원은 대구의 근대골목과 근대문학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부 공모를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선이 담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정원은 일상 속 행복한 순간과 가족, 이웃과의 소중한 추억을 정원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구상하고 조성한 정원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즐길 수 있다는 정원문화의 가치를 전한다. 기업정원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보유한 조경기술과 정원 소재,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색 있는 정원을 선보인다. 다양한 식물과 시설물을 활용한 모델정원을 통해 정원산업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간송미술관과 협업한 '겸재테마정원'도 눈길을 끈다. 겸재 정선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정원 공간에 재해석했으며, 관람객들이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의 겸재특별전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정원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 전시와 함께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도 열린다. 총 57개 부스에서 정원식물과 정원용품·자재, 식음료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이 정원산업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정원작가와 학생,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토크쇼를 비롯해 전문 해설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 반려식물 상담소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정원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ㆍ청소년 댄스공연, 마술쇼,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6개의 포토존에서는 가을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대구시는 관람객들의 편리한 행사장 방문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행사 기간 매일 운행하며, 평일에는 약 15분, 주말에는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과 25일에는 조야분교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노선도 추가로 운영한다. 아울러 조야분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정원박람회는 학생과 시민, 기업이 함께 만든 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 정원마다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고,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정원박람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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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선정…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
대구광역시가 21일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21일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균형성장사업 가운데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가 수상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혁신'은 정류장, 디지털 체험공간, 주차장 등 일상 속 공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꾼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수성구·달서구·동구와 함께 추진했으며, 폭염·한파, 문화·교육 시설 부족, 도심 주차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스마트 기술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폭염·한파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류장 12곳을 '스마트 안심버스쉘터'로 전환했다. 냉·난방과 공기정화 설비는 물론 고화질 CCTV,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갖추고 통합관제센터와 24시간 연계해 야간에 이용이 잦은 학생과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관내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통신 비용도 절감했다. 달서구는 LH 대구경북사옥 1층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조성했다. 로봇 체험과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연간 1만4천여명이 찾는 '방학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포용형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동구는 개별 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8곳, 800면을 하나의 표준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운전자는 실시간 주차 정보로 빈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덜게 됐고, 새로운 주차장도 별도의 시스템 개편 없이 연동할 수 있어 확대 운영의 기반을 갖췄다. 대구시는 앞으로 체험형 교육, AI 안전관제,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등과 연계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시니어 강사 채용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상생형 운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와 구·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디지털 포용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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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시행 200일, 대구서 7586명 신청·5948명 서비스 연계
'대구시 통합돌봄' 방문진료 서비스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200일을 맞아 총 7586명이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 가운데 6588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5948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돌봄 신청부터 조사, 서비스 연계까지 절차를 대구시가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부터 조사 완료까지 대구의 평균 소요기간은 3.5일로 전국 평균 5.3일보다 1.8일 빨랐으며,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는 평균 12.3일로 전국 평균 15.5일보다 3.2일 단축됐다. 대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연계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상생활돌봄이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건강관리 21%, 주거복지 7%, 장기요양 6%, 보건의료 3%, 기타 서비스 7%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돌봄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난 3월27일부터 10월16일까지 통합돌봄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58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87%인 6588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78%인 5948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구시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주거환경 및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지원계획을 조정하는 등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구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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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성료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은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한국어학과 학과장,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원장,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 타슈켄트 내 주요 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센터는 2024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2025년도 공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범운영을 이어왔다.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K-인문 세계화를 위한 중앙아시아 핵심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교류, 연구교류는 물론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재유치, 현지 학생 및 지역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문화 확산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왼쪽 첫 번째부터)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실제로 올해 8월에는 국립경국대와 국립동방대학교 학생들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현지 한국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현재는 다양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ㆍ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 운영 등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인문사회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마라나타대학교에 조성된 한국문화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별 거점을 연결하고 대학 간 글로벌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은 "국립동방대학교 한국문화센터는 K-인문 세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양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은 "한국문화센터는 양 대학 간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공유ㆍ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양 대학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협력 트라이앵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K-인문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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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이덕현 교수팀, 저온 탈질 촉매 연구로 미국화학회 'ACS Omega' 표지논문 선정
이덕현 국립경국대학교 전기·신소재공학부 교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전기·신소재공학부 이덕현 교수팀이 수증기가 섞인 조건에서도 질소산화물(NOx) 제거 효율을 유지하는 판형 저온 탈질 촉매를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Omega'에 10월20일자로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미국 로체스터공과대학교 권기범 교수(연구 당시 미국 캔자스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송신애 박사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질소산화물은 산성비와 스모그를 일으키고 초미세먼지를 만드는 원인 물질이며, 화력발전소와 산업 설비에서는 배기가스에 암모니아(NH3)를 넣어 촉매 위에서 질소산화물을 질소(N2)와 물(H2O)로 바꾸는 선택적 촉매 환원(SCR) 기술을 주로 쓴다. 석탄화력발전소에 널리 쓰이는 바나듐 계열 촉매(V2O5-WO3/TiO2)는 작동 온도 범위가 300~400℃로 좁아, 배기가스 온도가 이보다 낮은 설비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 교수팀은 2023년 같은 학술지에 질산염을 도입해 저온 활성을 높인 바나듐 촉매 분말을 개발해 발표했다. 그러나 분말 촉매를 실제 설비용 판형 촉매로 성형하면 운전하는 동안 코팅 탈락이 흔히 일어나, 저온 탈질용 성형 촉매 개발의 공통 과제로 꼽혀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리카(SiO2)를 결합재로 넣어 질산염 도입 바나듐 촉매를 유리섬유 판에 코팅하고, 실리카 함량에 따른 코팅 상태와 탈질 성능을 비교했다. 실리카 10 wt%와 바나듐 산화물(V2O5) 4 wt%를 넣은 촉매는 코팅이 고르게 퍼지고 유리섬유에 단단히 붙었으며, 180℃에서 수증기가 없을 때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 98.7%를, 수증기를 10% 섞었을 때 95.2%를 나타냈다. 실리카를 넣지 않고 같은 바나듐 함량으로 만든 촉매는 같은 두 조건에서 각각 67.5%와 58.8%에 머물렀다. 이산화황(SO2)과 수증기를 섞은 같은 기체로 200℃에서 80시간 동안 운전한 내구성 시험에서도 실리카를 넣은 촉매는 효율 98%를 시험 내내 유지했지만,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는 효율이 73%에서 70%로 낮아졌다. 운전 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는 촉매 입자가 유리섬유에서 떨어져 나갔으나 실리카를 넣은 촉매는 처음의 고른 표면을 유지했다. 운전 전후 두 촉매의 주요 성분 함량은 거의 변하지 않아,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의 성능 저하는 성분 변화가 아니라 코팅의 탈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분말 상태에서 확인한 저온 활성을 실제 설비에 쓰는 판형 촉매로 옮기는 데 필요한 결합재 함량을 제시했으며, 이 결과는 배기가스 온도가 낮은 산업 설비용 탈질 촉매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덕현 교수는 "분말에서 확인한 저온 성능을 실제 설비에서 쓰려면 촉매를 기재에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실리카 결합재로 습한 배기가스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판형 촉매를 만든 만큼, 배기가스 온도가 낮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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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출자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 MOU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사진제공=iM뱅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여해 170억원을 출자하고, 이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 750억원을 마중물로 대구시, 경북도 등 지방정부와 금융기관, 지역 기업 및 대학 등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총 1294억원 규모의 초대형 초광역 펀드다. 조성액의 80% 이상이 대경권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되도록 설계돼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 반도체 및 첨단제조 등 지역 유망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망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70억원을 출자한다.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이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민간 참여 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담당하며 펀드 결성에 힘을 보탠 iM뱅크는 이번 출자를 통해 대구·경북의 벤처 및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기반을 다지고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펀드 출범과 함께 iM뱅크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벤처펀드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창업기업 지원 및 투자기업 추천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한국벤처투자와 iM뱅크는 대구·경북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하며 iM뱅크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계좌 및 대출 등에 금융 우대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iM뱅크는 보증부 대출 활성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iM뱅크의 행보는 혁신기업과 신성장분야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으로,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벤처 및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후속 투자와 자금 공급으로 이어지게 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의 170억원 출자와 업무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iM뱅크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산업에 적시적소의 자금을 공급해 지역 경제와 금융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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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산업·기술 협력 방안 논의
20일 경북테크노파크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과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는 20일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을 맞이해 기관 소개 및 양 지역 간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위치한 베트남 북부 전자·IT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교통 요충지인 타이응우옌성과 경상북도 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 혁신 거점인 경북TP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딘 꽝 뚜옌(Dinh Quang Tuyen)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대표단장)와 농 꽝 엿(Nong Quang Nhat)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단장)을 비롯해 보건국장, 인민이사회 의장, 여성연맹 회장, 교육훈련국 및 재무국 고위 간부 등 핵심 정책 결정권자 13명과 경북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테크노파크는 기관의 주요 기능과 역사, 경북 지역 주력산업 육성 성과, 기업 지원 및 글로벌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에는 △지역 맞춤형 테크노파크(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공유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한-베트남 기업 간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타이응우옌성 대표단 측은 한국의 압축적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온 경북TP의 지원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타이응우옌성의 산업 고도화와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타이응우옌성은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집적된 베트남 북부 경제 성장의 전략적 핵심 거점"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축적해 온 산업 육성 노하우와 글로벌 기술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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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DESIGN STUDENT AWARD 2026' 수상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에서 수상한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는 매년 7000건 이상의 디자인 콘셉트가 출품되는 세계적인 학생 디자인 어워드로, 2026년에는 22개국에서 선정된 90개 우수 콘셉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안예린, 권나현, 윤다영 학생과 계명대학교 조의정 학생이 함께 개발한 'Fingo'로 'iF DESIGN STUDENT AWARD'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에 영남대학교 작품으로 등록됐으며, 'Quality Education' 분야에서 소개되고 있다. 'Fingo'는 신경학적 또는 정형외과적 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음악 기반 재활기기다. 기존의 아동 재활기기가 반복적인 동작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지속시키기 어려웠다는 문제에 주목해, 재활 동작 자체를 음악을 만드는 경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Fingo'는 어린이가 누르기, 잡기, 흔들기, 튕기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에 필요한 움직임을 반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재활운동을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놀이 경험으로 바꾸어 어린이의 치료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iF 심사위원단은 Fingo에 대해 재활기기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형태와 비례, 소재의 완성도가 높고 디지털 경험이 제품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품의 각 요소가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연결된 점과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의료·재활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사용자의 행동과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남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디자인을 통해 어린이의 재활 경험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 접근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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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정구팀, 전국체전 女일반부 개인복식·개인단식 석권
iM뱅크 정구팀. 왼쪽부터 전지헌 코치, 정다은, 김민주, 김한설 선수, 조경수 감독.(사진제공=iM뱅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소속 여자 정구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M뱅크 정구팀이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을 한 대회에서 동시에 석권한 것은 지난 1980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지난 18일 제주 연정정구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정구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iM뱅크 김한설·정다은 조는 경기 대표 김연화·김유진(안성시청) 조를 게임스코어 5: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을 꺾고 상대 팀의 전국체전 여자 개인복식 17연패 행진을 멈춰 세운 데 이어, 올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김한설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전국체전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같은 날 열린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김민주 선수가 전남 대표 정상희 선수를 4: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주 선수는 4강전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황정미(NH농협은행) 선수를 4:0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승리했다. 2년 전 발목 수술 이후 긴 재활을 거친 김민주 선수는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iM뱅크 정구팀은 지난 1980년 구(舊) 대구은행 여자 실업팀으로 창단해 올해로 47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팀이다. 현재 조경수 감독과 전지헌 코치의 지도 아래 김민주, 김한설, 정다은 등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두 종목 모두 정상에 오르며 대구시 선수단 성적에 힘을 보태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47년 전통의 정구팀이 꾸준히 성장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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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하반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시작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경산장산중학교에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첫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지난 16일 경산장산중학교에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역량을 학생들에게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국내외 기후위기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구온난화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탄소중립 행동을 고민하는 참여형 과정으로 개편됐다. 이날 수업에서는 폭염, 산불,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살펴본 후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일상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점검했다. 이어 카드활동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박월동 경산시 환경과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바라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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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골프채 피팅' 특강 개최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가 21일 피터스클럽(신월성점) 박정태 대표를 초청해 '골프채 피팅(Club Fitting)'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는 21일 피터스클럽(신월성점) 박정태 대표를 초청해 '골프채 피팅(Club Fitting)'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 40명이 참석해 골프클럽 피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적인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골프클럽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골퍼의 신체적 특성과 스윙 메커니즘에 적합한 클럽 선택 및 피팅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정태 대표는 골프클럽의 헤드와 샤프트 특성, 클럽의 무게와 밸런스 등 골프 장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소개하고, 골퍼의 스윙 특성에 맞는 클럽 피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골프채 피팅은 단순히 장비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 골퍼의 신체 조건과 스윙 특성을 고려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전문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골프를 하면서도 골프채의 세부적인 특성과 피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장비와 스윙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골프를 배우고 지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산업은 레슨과 경기 지도뿐 아니라 장비 분석, 맞춤형 피팅, 스윙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전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도 골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장비의 과학적 원리와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 전문가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골프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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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울산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한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비롯한 울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및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사회복지학과(학과장 황성하)는 최근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비롯한 울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및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현장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청소년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 청소년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강영배 교수와 울산지역 청소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비롯해 공동연구 및 현장 자문, 현장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학생 현장실습·견학 및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수진의 현장 연수, 기관 종사자 대상 보수·위탁교육,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등 교육과 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청소년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소년기관의 현장 경험과 실무 의견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 청소년기관 간 협력 확대 및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청소년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기관에는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천기관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청소년 현장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 울산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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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개막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AI,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다(Al, beyond Tech into reality)를 주제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가 개막한 가운데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위원장 등이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는 라인투어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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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치과기공 재직자·교원 대상 단계별 실무교육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들이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 15명과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의 일환이다. 지난해 교육의 만족도 조사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일정과 난이도를 조정하고 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했다. 교육에는 ODA 사업으로 2024년 6월 구축한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개발한 재직자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재직자 15명은 9월19일부터 27일까지 중급과정, 10월9일부터 12일까지 고급과정에 참여해 기존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의치 제작과정을 비교하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설계와 제작 실무를 익혔다.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들이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현지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문가 중급과정은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전문가 고급과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부분틀니와 교합안정장치의 설계 원리와 제작 방법을 다뤘다. 교원들이 배운 내용을 현지 수업에 적용하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가 공동으로 개발·운영했다. 산업체 전문가는 제작기술을 지도하고 협력대학은 참가자 모집과 현지 운영을 맡았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디지털 장비를 구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지 인력이 기술을 가르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교육협력이 지속된다"며 "교원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가 현지에 정착하도록 교육자료 고도화와 전문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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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업무협약
20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글로컬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SCL헬스케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일 본관 9층 글로컬회의실에서 ㈜SCL헬스케어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바이오헬스 연구지원 전문가 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SCL헬스케어 백세연 최고운영책임자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19~34세 일자리 밖 청년을 위한 AI 기반 웰에이징·바이오헬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보건계열 졸업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시험 직무는 신약과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료와 검체를 관리하고, 시험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업무다. ㈜SCL헬스케어는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자문 △현장 전문가 멘토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교육 이수자 채용 연계 등에 협력한다. 대학은 SCL헬스케어의 산업현장 경험과 직무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도 연계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임상시험 절차와 현장 실무를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월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와 웰에이징·바이오헬스 AX부트캠프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임상시험 전문기업이 산업체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교육(대학)-임상(병원)-산업(기업)으로 이어지는 임상시험 인재 양성 경로를 구체화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과 병원의 임상, 전문직 단체와 지역사회의 지원 위에 산업 현장을 더해 청년의 성장경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기술과 규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시험대상자의 안전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 휴먼케어형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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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2026년 하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
지난 19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조달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공공조달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복수예가 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의 결정 △투찰금액 산정 △사정율 분석, 경쟁업체 분석 △적격심사의 이해 △대구상의 입찰정보 서비스 활용 등을 내용으로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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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재즈 선율에 싣고"…DGIST, '비슬사계 가을 에디션' 개최
DGIST '시간의 정원'에서의 공연 모습.(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교내 '시간의 정원' 일원에서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행사 '비슬사계(琵瑟四季) 가을 에디션 - 영화, 재즈와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슬사계'는 DGIST가 자리한 비슬산의 이름을 담아,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봄과 여름에 이어 열리는 이번 가을 에디션은 '영화, 재즈와 만나다'를 주제로, 영화 속 음악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밤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라디오스타」, 「해운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박중훈과 다양한 영화음악을 작업한 황상준 음악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즈 해설가이자 ㈜아트렛 대표인 김아리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 작품 활동 중 경험한 에피소드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이끄는 5인조 '김가온 재즈 퀸텟'이 맡는다. 피아노·보컬·트럼펫·더블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퀸텟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 명곡들을 재즈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슬사계(琵瑟四季) 가을 에디션 - 영화, 재즈와 만나다' 포스터.(자료제공=DGIST) 특히 이번 행사는 DGIST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야외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관객들은 캠퍼스 내 푸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화 이야기와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DGIST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 중심의 캠퍼스를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며, 본 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커피트럭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GIS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주탁 DGIST 행정처장은 "비슬사계는 과학기술 연구와 교육의 공간인 캠퍼스를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가을에디션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재즈의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의 취향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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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중국 동문회 창립…현지 동문 네트워크 강화
지난 15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국 동문회 창립 및 동문 초청 교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가 중국 동문회를 창립하고 현지 동문 간 교류와 대학의 국제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5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각지의 동문과 유학원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동문회 창립 및 동문 초청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교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베이징, 상하이, 산둥 등에서 모인 동문과 현지 유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에서는 성한기 총장을 비롯해 윤종인 국제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소개와 주요 성과 및 국제 교류실적 등 경과보고, 우수 협력기관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중국 동문회 초대 회장 취임식과 주요 동문 소개, 교류의 시간을 통해 동문회 출범을 알리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국 동문회 창립 및 동문 초청 교류행사'에서 주윈펑 총회장(앞줄 왼쪽)과 성한기 총장이 동문회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중국 동문회 초대 회장에는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윈펑(朱云峰) 동문이 취임했다. 주 회장은 "모교는 우리가 배우고 성장하며 역량과 시야를 넓힌 소중한 곳"이라며 "중국 동문회가 동문 간 교류를 넘어 서로의 성장을 돕고 모교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취임한 양쥔 동문회 명예회장은 중국 동문회의 안정적인 출범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성한기 총장은 "중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교라는 인연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번 동문회 창립이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대학과 중국을 잇는 교류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학도 해외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중국 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현지 동문 간 교류체계를 강화하고, 중국 유학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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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연구팀, '면역력 높여 암세포 잡는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 개발
영남대학교 화학과 홍철암 교수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 공동 연구팀. 왼쪽부터 정지윤 박사, 윤인섭 석사, 이근우 연구교수(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과 홍철암 교수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 제거 능력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환자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 치료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약물 자체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 인체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항암제 치료의 한계인 독성과 부작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감염병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증강제 'CpG ODN' 약물에 주목했다. 이 약물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몸속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특성 때문에 온몸에 퍼져 있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 면역증강제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H 민감성 i-motif DNA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두 개의 'CpG ODN'을 연결한 신개념 나노 구조체인 를 개발했다. 는 기존 'CpG ODN'보다 몸속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대식세포 안으로 더 쉽게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특히 대식세포 내부의 약산성 공간인 '엔도좀(Endosome)'에 들어가면 가 다시 두 개의 'CpG ODN'으로 분리되는 독창적인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대식세포 내에서 CpG ODN의 면역 활성화 효율을 높여, 동일한 투여량에서도 더욱 강력한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종양 유도 생쥐에서 의 항암 면역 활성화 기전.(자료제공=영남대학교) 실제 악성 흑색종(피부암)을 유도한 생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 결과, 동일한 양을 투여했을 때 를 투여한 생쥐의 종양 크기는 기존 'CpG ODN'을 투여한 생쥐보다 약 2.7배 작았다. 생존 기간도 기존 투여군보다 약 1.5배 길어졌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의 우수한 항암 효과와 독성과 부작용 없는 생체 적합성을 동물실험 단계에서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홍철암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잡한 화학적 변형 없이 신개념 DNA 나노 구조를 설계해 기존 면역증강제의 항암 치료 적용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pH 반응성 DNA의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대식세포 내 면역 활성화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술과 학술 분야 모두에서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암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독성 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쳐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로 상용화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연구는 영남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의과대학과 본교 간 융·복합 연구 지원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문 분야 간 장벽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바이오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영향력지수(IF)=13.6, 상위 3.6%)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으며, 2027년 3월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 논문명은 'Acidic pH-responsive and dissociative dimeric CpG oligodeoxynucleotides for enhanced cancer immunotherapy'로, 영남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한 정지윤 박사와 윤인섭 석사가 공동 제1저자, 미국 미시간주립대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가 공동저자,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향후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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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유타대, 글로벌 혁신성장 협력 '맞손'
20일 경북 경산시청에서 열린 경산시-경상북도-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그레고리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일 경산시청에서 경상북도, 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지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그레고리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산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우수기업과 유타대학교가 보유한 미국 현지 기업·연구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미국 기업·기관과의 협력 지원 △정책·산업정보 공유 및 기업 재직자 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산학협력·기술사업화 지원 △경북과 유타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은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로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미국 현지 기업·연구기관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유타주를 기반으로 연구와 기술사업화, 기업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본교와 국내 기관·기업을 잇는 협력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와 유타대학교 등은 지난 9월21일 미국 유타주에서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타대가 가진 연구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며 "경산에서 시작되는 협력이 경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로봇·AI 분야로 도전하는 지역기업들이 미국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경북도, 유타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와 성장기회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타대학교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협력, 산학연 연계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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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돔구장 유치 성공을 위한 TF 전략회의 개최
2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구돔구장 유치추진단(TF) 전략회의'.(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발표한 '두류공원 2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 계획을 본격 구체화하기 위해 20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돔구장 유치추진단(TF)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공고가 발표된 이후, 12월8일 제안서 최종 접수에 대비해 시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구시 주요 실·국장들을 비롯해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진, 건축·교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민간 전문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문체부 공모 지침의 세부 평가기준(총 1000점 만점)을 분석하고, 시의 압도적인 입지적·재정적 강점을 극대화해 제안서에 반영하기 위한 부서별 실행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모의 핵심 승부처인 '스포츠·공연 수요', '교통 접근성 및 안전' 등 평가 항목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논의됐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구 복합 돔구장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문화 인프라의 격차를 해소하고, 남부권 글로벌 메가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라며 "전 부서가 칸막이를 허물고 공조해 심사위원들의 평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제안서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전문가 자문 및 실무 보완을 거쳐 오는 12월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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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대구과학대, AI 시대 맞춤형 군민 교육 대폭 확대
대구 달성군은 대구과학대학교와 손잡고 군민의 인공지능(AI)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진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은 취업연계형 'AI-POT Skill-up' 교육 모습.(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과학대학교와 손잡고 군민의 인공지능(AI)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진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산업현장 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지역 전문대학으로, 달성군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을 활용해 군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미래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 과정 △취업연계형 AI-POT 스킬업(Skill-up) △내 꿈을 찾는 달성 AI 커리어스쿨 등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 및 'AI-POT Skill-up' 과정은 실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달성 AI 커리어스쿨'은 AI 기반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앵커사업 연계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디지털 리터러시 캠프'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을 익히며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달성군은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까운 생활권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부·남부권으로 나누어 '권역별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AI 시대에 맞춰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과 직무 역량으로 이어지는 실용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진로 탐색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군민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정별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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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 최정산 산림습원 복원' 완료…생태탐방로 조성
대구 달성군은 가창면 주리 최정산 일원 산림습원 4.5㏊의 복원 사업을 마치고,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사진은 최정산 산림습원 복원지역 내 억새군락지.(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창면 주리 최정산 일원 산림습원 4.5㏊의 복원 사업을 마치고, 군민과 탐방객이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정산 산림습원은 지하에서 솟는 물과 평탄한 지형 덕분에 만들어진 소규모 습원으로, 꽃창포와 물억새 등 습원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다. 그러나 탐방객의 밟힘, 산지 개발, 과거 군사시설 활용 등으로 훼손됐으며, 침식으로 생긴 물길(유출구)을 통해 물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땅이 말라 가는 육지화 현상이 계속 진행돼 왔다. 이에 달성군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 자연스러운 물의 흐름은 그대로 살리면서 필요한 곳에만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분 유지를 위한 물막이 여울 설치 △유출구 구간 통나무흙막이 설치 △도깨비가지 등 생태 교란 식물 제거 △폐군사시설 철거 △생태탐방로 조성 등이다. 설치된 시설물은 현장에서 나온 자연석과 국산 낙엽송 목재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주변 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특히 해당 습원은 최정산 힐링숲 인근에 위치해 힐링숲 산책과 연계한 탐방 코스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정산 힐링숲(5~12월 운영)에서는 가족·친구·직장인 등 대상별 맞춤 산림치유와 숲길 걷기, 풍욕, 명상, 숲멍, 오감만족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이 이곳에서 숲이 주는 여유와 휴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 그대로의 습원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생태 공간이 되살아났다"며 "많은 군민이 최정산에서 가을 숲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시길 바라며, 습원이 오랫동안 보전될 수 있도록 탐방 예절 준수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복원 이후에도 습원의 수분 유지 상태와 식생 회복, 시설물 안전성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체계적인 산림습원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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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재훈 달성군수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아시아뉴스통신 DB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2일 오전 10시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8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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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태국·우즈베키스탄 4개 대학서 한의학 해외교육
대구한의대학교가 태국과 우즈베키스탄 4개 대학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태국과 우즈베키스탄 4개 대학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실시하며 한국 한의학의 국제적 확산에 나섰다. 대구한의대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원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3~4일 태국 방콕 듀라킷펀딧대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6일 부하라국립의과대학, 8일 안디잔국립의과대학, 9일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에서 현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송지청 한의예과 교수(사업 책임교수)와 송영일 특임교수(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진)가 참여했다. 송지청 교수는 한국 한의학의 역사와 기본 원리, 표본침법의 원리와 실제를 강의했으며, 송영일 교수는 기경팔맥 침법과 침 치료의 효능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두 교수는 각각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의학의 원리와 임상적 활용을 소개했다. 태국 듀라킷펀딧대학교는 2025년 6월 대구한의대와 한의학 기반 학점 인정 해외교육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에 걸쳐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전공 1학점이 인정된다. 한의학 교육을 정규 학점과 연계해 현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안디잔국립의과대학,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에서도 2022년부터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안디잔국립의과대학과 타슈켄트국립의과대학은 대구한의대의 글로컬대학30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 주요 협력기관으로, 이번 교육은 기존 국제협력 기반을 활용해 한의학 교육의 현지 확산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듀라킷펀딧대학교 4학년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한의대 한의학 전문가에게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보다 다양한 침술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기경팔맥 침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송영일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의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교육에 참여하면서 한의학을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태국 듀라킷펀딧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3개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해외교육은 한의학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캠퍼스 및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 협력기관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의학 교육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에 기반한 한의학 교육을 통해 한국 한의학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